강남구,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대표단과 만나 우호 다져- 세계 최대규모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대표단 22일 강남구 방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2일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이하 SCEWC)’의 주최사인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의 우고 발렌티(Ugo Valenti) 사장 및 임원을 만나 스마트도시에 관해 양측의 우호를 다졌다.SCE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전시회이다. 피라 바르셀로나 측은 국회 심포지엄 참석 및 행사 홍보를 위해 방한하면서 대한민국 대표도시인 강남구를 특별 방문하였다. 우고 발렌티 사장은 “서울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도시인 강남을 실제로 보니 매우 놀랍다”며 “강남구에서 실시하는 각종 스마트시티 정책들이 아주 인상깊다”고 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멀리 바르셀로나에서 강남구를 찾아주신 피라 바르셀로나 우고 발렌티 사장님 이하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 개최! 이야기+음악+향기와 함께 만나는 르누아르- 27일 저녁 7시 구청 1층 로비에서 <감각주의 :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저녁 7시 강남구청 로비에서 3월 인문학 콘서트 ‘감각주의 :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를 개최한다.‘르누아르, 일상의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 ‘산책’,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시골에서의 춤’ 등의 그림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 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강연자로 그림에 이야기를 더하는 도슨트 정우철, 그림에 향기를 입히는 조향사 노인호, 그림에 음악을 부여하는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함께 한다.▲도슨트 정우철은 ‘EBS 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진행과 앙리 마티스전, 호안 미로전 등 다수의 전시해설을 진행했고, 현재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의 해설을 맡고 있다. 저서로 ‘내가 사랑한 화가들’, ‘미술관 읽는 시간’ 등이 있다. ▲‘향기의 미술관’ 저자인 조향사 노인호는 뉴욕 현대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해설을 진행했다. ▲버클리 음대와 버클리 발렌시아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국제예술대학교 외래교수 및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정다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지역주민도 행사장소인 구청 로비 1층이 열린 공간인 만큼 누구나 방문해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정다운도서관(02-512-9326) 및 강남구청 문화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오는 상반기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4월 20일 유홍준 교수의 ‘한국 미술의 아이덴티티’, ▲5월 12일 뮤지컬 공연 ‘피노키오’ ▲6월 9일 이금희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도 작가와의 만남, 공연 등 다양한 인문학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까이서 만나는 양질의 문화행사를 강남구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의료관광+K-Culture 콜라보로 해외 관광객 ‘홀릭’- 강남구 관광자원 활용한 상품 개발 지원...유치업체 180개소 대상 3개 기관 선정 각 2000만원씩 지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의료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자 육성 지원을 위해 ‘의료+K-Culture’ 결합 의료관광 상품을 이달 27일까지 공모한다.지난해 구는 강남페스티벌 기간에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K-POP콘서트 입장권을 제공했는데, 이 같은 연계상품은 의료관광객 유인에 효과적이다. 관내 유치업체 180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강남구 관광자원을 활용한 연계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K-Culture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 등), 몽골, 일본의 경우 연계상품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아울러 장기체류 입원 환자나 VIP를 위한 별도의 연계상품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27일까지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에 각 20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단, 선정 업체는 지원금의 10% 이상을 자부담해 사업비로 활용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게 상품 판매를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서류와 일정 등 상세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강남메디컬투어센터 플랫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가 연계상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남구만의 특색을 담은 의료관광 연계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100세까지 팔팔하게” 강남구, 방문건강관리 사업 추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176회 제공, 강남웰에이징센터 전문 강사와 연계한 체계적 프로그램 준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22개 동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2명의 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나 혼자서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상담과 관리를 제공해 지역 내 작은 보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4월부터 다시 운영해, 작년 하반기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총 2만 9972건을 제공하고 심폐소생술, 허약예방 등 건강 프로그램에 1986명이 참여했다.구는 올해 동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 ▲찾아가는 집 밖 건강교실 등을 연다.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올해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에 걸쳐 440명에게 실시한다. 심정지 사례에 따른 가슴 압박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해 실습한다.‘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노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동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연 8회, 총 176회에 걸쳐 176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뇌혈관질환) ▲치아·잇몸관리 ▲스트레칭·건강체조 ▲우울예방 및 인지기능향상 교육 등을 한다. 특히 올해부터 삼성1·2동에서는 강남웰에이징센터와 연계해 소도구 필라테스, 밴드 운동 등 전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찾아가는 집 밖 건강교실’은 방문간호사가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거나 이벤트 건강부스를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교육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1:1 건강상담 및 교육 ▲건강 OX퀴즈 ▲방문건강관리사업 안내 등을 제공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동별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은 각 동으로 문의하면 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별 수요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담동, 3개 복지기관과 업무협약 맺어 취약계층 지원한다- 관내 복지기관과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지난 23일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강남노인종합복지관·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각각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증진에 나섰다.‘더 다정한 청담’ 웰에이징 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맺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청담동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해 효과적인 위기가구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협약 내용으로는 ▲격월 1회 민·관 협력 사례회의 운영 및 안건 논의 ▲기관별 주요 사업·프로그램 홍보 및 복지자원 현황 공유 ▲위기가구 발굴·서비스 개입방안 수립·서비스 연계 등 통합관리 방안 추진 ▲주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 추진 협력 등이 있다.공승호 청담동장은 “복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지속 가능한 복지플랫폼 조성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 도곡1동, 주민참여 프로젝트 추진- 18일 동 전역에서 꽃심기·쓰담걷기·반려견 가족힐링 걷기행사 개최…연중 사업추진 예정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1동이 특화사업으로 ‘가족단위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연중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8일 첫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이 프로젝트는 주민과 함께하는 꽃 심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내 손으로 달라져 가는 마을의 변화를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18일 진행된 프로젝트는 가족힐링 걷기행사, 꽃심기, 쓰담걷기 등 3개의 행사로 나눠 도곡1동 곳곳에서 진행됐다.먼저, 싸리고개공원에서 진행된 ▲‘반려견과 함께 가족힐링 걷기’ 행사가 열렸다. 반려견 10마리와 견주 등 30여명이 참여해 공원 정상 주변에서 같이 나무를 심고, 나무에 반려견 이름을 적은 명패를 달아주면서 펫티켓을 홍보했다.오후 1시부터 ▲‘쓰담걷기’ 행사가 이어졌다. 20여명의 가족을 비롯한 40여명의 주민들이 주민센터에서 도곡중학교까지 2.5㎞ 구간과 은광여고까지 2.5㎞ 구간 2개 노선으로 나뉘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치우고 마을을 청소했다.오후 3시에는 ▲‘마을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앞 녹지공간과 언주초등학교 건너편 쌍용예가 녹지공간에 봄 화초 450개를 심고 가족별 푯말을 설치했다. 이 행사는 신청 1시간 만에 마감되고 참여율이 100%에 이르는 등 주민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도곡1동은 하반기에 ‘반려견 걷기행사 인증샷 콘테스트’를, 분기별로는 ‘쓰담걷기’와 ‘마을 꽃 심기’를 개최해 주민 화합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이기선 도곡1동장은 “일상회복으로 돌아오면서 오랜만에 개최된 주민참여 행사에 주민들이 큰 호응을 해주었다”며 “앞으로도 자연·도시·사람이 상생하는 도곡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