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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연상되는 공원은 나무와 벤치가 전부였다. 나무가 있고, 나무 그늘에 쉴 수 있는 벤치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좋았던 시절이다. 지금 공원을 떠올리면 일단 드넓다. 웬만한 운동기구와 놀이터가 있고, 잔디나 연못도 지녔다. 휴식을 위한 다채로운 버전이 준비된 것 같은 느낌이다. 진화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장애인 역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갖추는 무장애 공원이 생기고 있다.
서울시의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12개소를 조성 완료했으며 그중에는 자주 찾았던 북서울꿈의숲이나 서울숲도 있었다. 자주 찾았던 공원이 무장애 공원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이 밖에 무장애 공원으로 조성된 곳은 여의도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천호공원, 선유도공원, 남산공원, 길동생태공원, 중랑캠핑숲, 서서울호수공원이다. 그리고 지난 10월 무장애공원으로 단장한 용산가족공원도 있다. 무장애 공원, 과연 어떻게 다른지 변화를 찾고 싶었다.
용산가족공원은 8.15 광복 이후 주한미군사령부의 골프장으로 쓰이던 곳이다. 1992년 11월, 서울시가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공원으로 문을 열었고, 1997년 11월 국립중앙박물관 건립 계획에 따라 그 규모가 줄어들었다. 2005년엔 국립중앙박물관이 문을 열었다.지하철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로 향했다. 지도앱에서 용산가족공원을 찾으면 나오는 길이다. 이촌역으로 나오자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도 멀지 않았다. 출구로 나온 후 지도를 따라 용산가족공원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10여 분간 걷는 길에는 국립중앙박물관도 지나고 아직 지지 않은 단풍길도 펼쳐져 나름 분위기가 있었다.
어르신들이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아이들의 놀이터도 빠질 수 없다. 모래놀이를 할 수 있게 모래를 조성했고, 주변으로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보였다. 놀이터 주변엔 휠체어와 유아차 등이 진입하기 좋게 경계턱을 없앴고, 곳곳에 설치된 벤치 덕분에 어디에서건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했다.
용산가족공원
코로나19를 겪는 과정에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자연스레 높아졌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특히 배달로 음식을 주문할 때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이것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또한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대기 오염 문제와 더불어 과거 ‘기후변화’라고 불렀던 현상을 현재는 ‘기후 위기’라고 말하고 있다. 단순히 기후가 변했을 뿐 아니라, 기후로 인해 일상생활에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이에 서울시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제로서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전개 과정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제로 가게’를 늘리고 있으며, ‘제로 카페’를 통해 평소 사용이 잦은 일회용 컵의 사용을 줄이고 있다.그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작년 10월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도서관 2층의 옥외공간에 조성한 ‘남산하늘뜰’이다. 남산하늘뜰은 버려진 현수막과 재고로 남은 의류제품을 새활용해 조성했다. 폐현수막과 재고로 남은 의류를 새활용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달성을 위해 올 한 해 섬김행정에 주력한다.
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구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목표와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가 시작된 후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마을버스 운영 시작 ▲민원행정과 신설과 인허가 민원원스톱서비스 제공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수당 신설 ▲보훈수당 대폭 인상 ▲문정동 화훼마을 수해 피해 신속 복구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특히, 서 구청장은 오랫동안 제자리걸음이던 관내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구가 추진한 노력을 섬김행정의 좋은 예로 들었다.
실제로 서강석 구청장 취임 후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한 ‘구조 안전성 비율 완화’와 ‘2차 정밀안전진단 폐지’가 지난해 말 정부 정책에 반영되었고,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도 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가 4개월 만에 마무리되어 공사가 재개되고 현재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다만, 서 구청장은 “풍납동 등 관내 매장문화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문화재청장 면담을 신청했는데, 올해는 면담이 꼭 이루어져 조속히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년 구는 6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100대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략목표는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교육 창달의 도시이다.
이를 위해 서 구청장은 ‘창의, 혁신, 공정’을 핵심가치로 강조했다. “공직자에게 ‘공정’이란 기계적으로 중간에 서는 것이 아닌, 공직의 전문성과 공직의 양심, 그리고 일반의 상식에 비추어 언제나 ‘옳은 편’에 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모든 인사는 철저히 자신이 만들어 온 성적표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인사 원칙을 거듭 밝히고, “도시행정가이자 행정학자로서, 또 공직의 선배로서 구청 직원들이 따라 배우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서 구청장은 “지난해 송파구노조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고발한 구청장과 국장급 이상 간부 등의 부당노동행위는 12월 27일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라고 최종 판결이 났다”면서 “새해부터는 송파구노조가 불필요한 시위를 중단하고 공무원 노조법 범위 내에서 합법적인 노조활동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위치한 위례드림주유소(장지동)와 방이주유소(방이동) 2곳을 ‘2023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주유소는 주요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석유류 제품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송파구에서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주유소이다.
구는 우선 관내 3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www.opinet.co.kr)을 이용해 1년간 가격을 조사하여 1차로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
이후 가격 조사 결과 상위 10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품질, 가격 표시제, 행정처분 여부, 화장실 청결상태, 편의시설, 친절 서비스 등을 점검하는 2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 2곳을 2023년 모범주유소로 선정했다.
구는 지정된 2곳에 ‘모범주유소 명판’을 수여했다. 또한 앞으로 관내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송파구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을 통해 주유소 이름과 주소를 게재해 지역 주민들과 송파구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주유환경을 위해 애써준 점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에 선정한 모범주유소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가족 친구와 함께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조선으로 시간여행 떠나보길 추천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2023년 기획특별전시 「웰컴 투 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의 책문화는 물론 건축물과 문화재, 조선인들의 일상과 풍속 등 조선시대의 모습이 담긴 140여 점의 책과 그림, 사진, 영상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미 알고 있는 역사지만 개항 이후 푸른 눈의 이방인들이 바라보고 기록한 책을 통해 바라보는 조선은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먼저, 1부 ▲‘조선, 세계를 만나다’에서는 이사벨라 비숍의『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모리스 쿠랑의 『한국 서지』 등 1882년 개항 이후 미지의 나라 조선을 탐구한 이방인들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2부 ▲‘책, 그 너머의 이야기’에서는 이방인이 바라본 조선인들의 책 문화를 소개한다. 서양인이 번역한 구운몽, 춘향전 등 우리의 옛이야기를 세계에 널리 알린 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 3부 ▲‘붓과 펜으로 그려진 조선’에서는 서양의 여행가들이 거리를 거닐며 조선의 일상을 관찰해 화폭에 담아내거나 사진으로 기록한 모습을 통해 조선의 아름다운 정취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4부 ▲‘꿈과 희망을 기록하다’와 5부 ‘풍속을 들여다보다’ 에서는 조선에 방문한 서양인들이 남긴 조선 생활에 대한 기록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영상 코너에서는 1925년 독일 신부 노르베르트 베버가 부산, 서울, 원산, 금강산 등지에서 촬영한 기록영화를 통해 조선 사람들의 고유한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밖에도 △19세기에 제작된 입체경을 활용한 입체 사진 관찰 △컬러링 체험 △이방인의 여행지를 지도에 직접 표시해보는 체험 등을 마련해 관람에 재미를 더한다.
「웰컴 투 조선」 전시는 오는 1월 13일 개막하여,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웰컴 투 조선 전시를 통해 푸른 눈의 이방인들이 기록한 조선의 모습을 살펴보고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경험하며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0일 구민이 주인공이 된 ‘2023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코로나 발생 이후 3년 만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 신년인사회’에는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한 송파구정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서강석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을 맞이하며 시작한 이번 인사회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비전에 맞춰 시작부터 끝까지 구민이 중심이 된 자리로 꾸며졌다.
구민들로 구성된 송파구립교향악단의 힘찬 연주를 시작으로, 행사 주인공인 구민을 앞세운 내빈소개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년인사회 대미를 장식한 새해 희망기원 퍼포먼스에는 각계각층의 구민 35명이 참여해 섬김행정을 위한 송파구의 다짐을 잘 보여주었다. 송파구여성축구단, 전통시장 상인,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청소년과 어린이, 환경공무관 등이 무대에 올라 함께 버튼을 누르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라는 송파구 비전이 적힌 대형현수막이 펼쳐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7월 1일 송파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분에 넘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민들에게 보답하고자 180여 일의 여정 동안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마을버스 운행 시작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 실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기반 마련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이어 “특히,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구조안전성 비율 완화, 2차 정밀안전진단 폐지가 지난해 정부 정책으로 모두 반영되고,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에 들지 못했던 마천2구역이 적극 행정을 통해 지난해 말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어 거여?마천지역 재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새해 비전과 함께 6대 전략목표도 구민과 공유했다. 올 한해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교육 창달의 도시를 목표로 100대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해 명품도시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 구청장은 “구청의 문턱은 낮고 높은 수준의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일자리는 많고 규제와 부담은 적어 활력이 넘치며, 재난 발생 시 훈련된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 회복을 돕는 도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누구도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지 않는 도시, 손만 뻗으면 문화와 예술을 향유 할 수 있고 공교육이 활성화 된 도시”를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서 구청장은 “‘창의’, ‘혁신’ 그리고 ‘공정’을 핵심 가치로 구민과 협력해 송파의 새로운 변화와 더 큰 발전을 이루어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27개 모든 동을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종전과 다르게 구청장 중심의 형식적인 대화에서 벗어나 구민이 주권자로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는 자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87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학교 시설개선과 급식비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를 공고히 하고, ▲ 미래형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육공간 조성, AI교실 구축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등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구는 송파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교육경비로 187억 원을 확보하여, ▲유치원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향상을 위한 창의·인성교육 지원에 62억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급식 지원에 113억원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에 3억원 ▲1학년 입학생들을 위한 입학준비금에 9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중 6억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내 사각지대 CCTV 신설·추가 설치 등과 풍수해 및 기후변화에 따른 학교 재난안전시설 개선사업에 지원해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학생·학부모와 학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학교 내 상담환경도 개선한다. 노후된 상담실의 보수를 희망하거나, 상담실 신설을 원하는 학교에 9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학교 시설개선 항목을 신설하여 3억 원을 배정했다. AI교육, 디지털교과서, 교육 콘텐츠 등을 활용한 4차 산업 특화교실 운영을 위해 노후된 전산장비 및 촬영 장비를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통해 송파구 모든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됨 없이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향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의 강한 열망이 잠실벌에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 10월 서울시는 스위스 로잔 IOC 본부를 방문해 2036년 서울 올림픽 개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밖에도 인도, 카타르, 인도네시아, 튀르기예 등이 2036년 올림픽 유치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스포츠 외교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88 서울 올림픽’의 주무대였던 송파구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힘들 보태기 위해 나섰다. 잠실 주경기장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까지 4km 구간에 IOC 200여 회원국의 국기를 게양해 송파구민의 염원과 의지를 알렸다. 올림픽 오륜기를 시작으로 1896년 제1회 올림픽 개최국인 그리스 국기가 뒤를 잇고, 다음은 국가별 알파벳순으로 등장한다.
이밖에도 올림픽로에는 복싱, 레슬링, 유도, 탁구, 핸드볼 등 올림픽 경기 종목을 주제로 스포츠 정신을 살린 50여 개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구는 매년 봄을 맞아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 송파구민 90.8%가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올림픽 유치에 따른 문화, 관광, 스포츠 시설 등 인프라 확대에 대한 강한 염원을 드러냈다.
아울러 구는 ‘88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 전시, 문화, 비즈니스 및 관광을 아우르는 초대형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MICE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더해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까지 이뤄진다면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는 이미 다양한 올림픽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면서 “과거 ‘88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송파가 다시 한 번 적극 협력할 수 있는 순간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관내 400곳에 1,200대의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현재 구에는 1,246곳에 3,147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완료하는 등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러나 송파구는 서울시 타 자치구와 비교해 생활면적 및 거주인구 대비 CCTV 설치 대수 부족, 관제요원 1인당 관제대수 과다 등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구민의 안전 및 삶의 질과 직결된 CCTV 설치?운영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경찰 범죄발생 통계 ▲최근 3년간 설치요구 민원 ▲어린이보호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구간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특성 등의 자료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CCTV 우선 설치지역 400곳을 선정하고 4년 간 1,200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2023~2026년 동안 사업비 총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구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도 주력한다.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본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함으로써 올해는 특별조정교부금, 시비 등 약 30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CCTV 수가 늘어남에 따라 관제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로 판단될 경우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을 더욱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도 ▲노후 카메라 고화질 전면 교체 ▲고정형 보조 카메라 추가 ▲관제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전담인력 충원 ▲전통시장 골목 고보조명 설치 등으로 빈틈없는 안전 도시를 완성해 나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4시간, 1년 365일 내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면서 “구민이 어떠한 위해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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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저를 찾아 이웃 주민들에게 작별 인사나눴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민들에게 그동안 여러분이 저희 이웃이었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 여러분 덕분에 저와 제 처, 그리고 우리 강아지 식구들 모두 행복했다고 말했고 한 달여 전 한남동 공관으로 이사할 때 일일이 감사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외교 일정과 국정 현안으로 감사 인사가 늦어지게 됐다고 하며 날씨가 추운데 모두 건강하시고, 출근길에 늘 배웅해 준 우리 어린이들을 따뜻한 봄이 오면 관저로 꼭 초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기념촬영을 했고 김건희 여사는 현장에서 만난 어린이들에게 쿠키를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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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패널 100명과 함께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였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그래서 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따져보고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100분간 생중계되며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고 주제는 경제와 민생, 지방 시대의 비전과 전략, 3대 개혁과제인 연금·노동·교육 등으로 크게 세 가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가 5월 10일 출범해서 7개월여간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국민과의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또 문제점은 뭔지를 지금 꼼꼼하게 짚어봐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고 이어 무엇보다 지난 1년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위기에서 정말 고생하시고 함께 애써 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 가지 힘든 재난도 있고 많은 사건사고도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이 힘을 합치고 또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 주신 것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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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2시간 여 동안 환영 만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손흥민 선수가 주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어려운 경기를 잘 해낸 것처럼 저도 대통령으로서 국가가 어려운 일을 처할 때마다 책임감을 갖고 여러분이 보여준 투혼을 보이겠다고 말했고 이어 축구는 세계 인류의 공통 언어인 동시에 노래이자 춤이라면서 여러분은 운동선수를 넘어 평화의 전도사이고 모든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분들이다. 더욱 확고한 자신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4년이란 긴 여정을 함께 해준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해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만찬장을 먼저 떠나는 대신 국가대표팀 21명을 일일이 배웅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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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계환 사령관 등 중장 18명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하고 군 장성들을 격려하고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여 우리 안보가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고 국군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우리 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였습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되는 검으로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후 중장 이상 진급자에게는 삼정검을 부여받은 이의 보직과 계급, 이름 그리고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수치를 수여하였습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승겸 합참의장이 배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함께했습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2월 6일 중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학부모 쿠킹클래스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가족사랑 요리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 이번 쿠킹클래스는 연말을 맞이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요리로 각 가정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요리수업은 서일대학교 공유주방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보조셰프로 참석해 학부모 108명을 대상으로 라따뚜이와 마늘빵 만들기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학부모 대표 4명이 참석했으며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수업에 참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와 주신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맛있는 음식으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2022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을 주선하여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취업 경험담과 직무에 대한 알짜정보를 전해준다.멘토링은 사전에 신청을 완료한 관내 20~30대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6일(화)부터 3일간 19:00~2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토론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대기업 취업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6일에는 미국 애플사에서 PM(제품 매니저)으로 재직 중인 현직자와‘국내?외 대기업 PM직무 취업 준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7일에는 롯데코리아세븐 영업 담당이‘영업의 강자가 들려주는 영업 관리 노하우’를 들려준다. 8일에는 롯데백화점 유통 담당이‘유통 빅3’기획 전략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세계적 기업 지원을 위한 영문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기업별 ?직무별 면접 준비 방법 ▲직무별 맞춤 자기소개서 문항 분석 및 작성 요령 ▲기업 근무 분위기 ▲직무 전반에 대한 이해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과 현직자가 아니면 들려줄 수 없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이번 취업 지원 행사는‘우수 인재’보다 ‘적합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기업 채용 동향을 고려해 추진했다”며, “현직에 계신 분들의 취업 비결을 토대로 자신만의 경쟁력을 살려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민 숙원사업이던 「홍지취락지구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일 개통식을 가졌다. 홍지취락지구는 자연 보존가치가 뛰어나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각종 개발 행위가 제한됐던 곳이다. 수십 년간 도로는 물론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설 수 없었고 주거 환경이 낙후돼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다. 구에서는 이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집단취락지구 거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2015년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게 됐다. 본격적인 공사 진행에 앞서 2018년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실시계획인가고시 후 수년간 주민들과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설계안을 확정짓고 보상 협의 등을 거쳤으며, 2022년 2월 마침내 공사 첫 삽을 떠 이달 마무리 지었다. 도로가 개설된 구간은 부암동 185-63번지부터 홍지동 129-5번지에 이르는 지역이다. 도로 개통에 이어 이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주차장 건설, 도시가스 공급 등의 연계사업 역시 차질 없이 이뤄지면 인근 주민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도로 개설로 화재를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계획 중인 기반시설 확충 사업도 순차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주민 삶과 직결되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은 지난 25일에 ‘사랑의 쌀, 과일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산교회로부터 추수감사절 맞이 10kg 쌀 30포와 과일 30박스를 기부받았다.
기부 물품은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다.
구산교회는 매해 물품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이웃 섬김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성광 구산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 가져 따뜻한 구산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용산구, 고립 1인 가구 발굴ㆍ지원 위한 실태조사
-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조기 발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 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상황에 맞게 조사반 편성, 운영
- 조사 결과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 최근 실태조사 수행인력 사전 교육 실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 고독사 등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에서다. 구는 지난해 임대주택,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 중장년(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조사기간은 내년 1월까지로, 16개 동주민센터별 자체 상황에 맞게 조사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비대면 병행 가능하다.
조사대상은 6587명. 지난해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 시 △조사를 거부했거나 부재중 구민 4407명 △고독사 위험군 2053명 △동주민센터 자체 사업 대상자 127명이다.
조사내용은 △연령, 성별, 혼인여부, 가족지인 현황, 사회 활동 정도 등 기본현황 및 사회적 관계망 △직업, 소득, 주거형태, 주거환경, 건강상태 등 경제ㆍ주거 및 건강 상태 △주요 문제 및 고독사 위험군 조사 등이다.
* 1인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조사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 위험가구로 판단되면 기초생활급여를 비롯한 공적급여는 물론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등 다각도로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17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 수행인력 대상 사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실태조사 대상자, 조사방법 등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 초‧중학교 학생 대상 놀이활동 중심 수업 운영…2022년 10개 학교 1,414명 참여- 문화다양성 공감대 형성, 공동체 의식 함양 도와 다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 12.10. YDP미래평생학습관서 다문화가족 대상 ‘다누리 가족교실’ 개최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실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다누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은 약 213만 명으로 그중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은 5만여 명에 달한다.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다문화에 대한 포용력을 넓히고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행복 다누리 교실’은 다채로운 놀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행복 다누리 교실’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자기 주도적 체험학습과 비경쟁 놀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기개방, 타인수용을 통한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는 수업이다.지난해 관내 7개 학교의 초‧중학교 학생 1,268명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대영초등학교, 문래초등학교, 대림중학교 등 8개 학교와 2개 유관기관에서 1,414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해 서로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오는 12월 10일에는 학교 내 학급에서 가족 공동체 교육으로 수업 범위를 확대한 ‘행복 다누리 가족교실’이 운영된다. 19개 다문화가족 총 44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놀이문화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협동 놀이를 즐기며, 일상 속 힐링은 물론 부모‧자녀 간 공감대와 신뢰를 재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다.김정아 아동청소년복지과장은 “‘행복 다누리 교실’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 모두 만족도가 높은 수업으로, 올해는 늘어난 수요를 반영하여 학급 수를 확대해 교육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족, 이웃, 친구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안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일 구청사에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51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환경,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송파구는 지난 2015년 서울시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으며,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까지 효력이 인정된다.
특히, 올해 송파구는 민선8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구민 섬김행정과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면서 상위 6개 기관에 수여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서강석 송파구청장 지시사항 1호로 ▲구청 인허가민원을 원스톱 관리하는 ‘민원처리팀’ 신설 ▲서울시 최초로 ‘여권과’ 별도 신설을 통해 66만 구민의 고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구는 기존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나누고, △민원행정과에 ‘민원처리팀’을 신설해 ‘인허가민원 전담 원스톱 창구’를 운영 중이다. 인허가 민원인이 해당 부서 직원을 만날 필요 없이 민원행정과 1회 방문만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에 여러 부서를 개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이어 △서울시 최초로 여권과를 별도의 부서로 신설하고, 온라인 예약을 통해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학 등 성수기에 여권 접수를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구민들의 고충을 줄이기 위한 섬김 행정의 일환이다.
또한 △이동 약자를 위한 턱없는 민원실을 만들고, △임산부나 장애인, 어린아이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한 배려 창구를 운영하는 등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청사 2층에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의 전문가가 일반인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원처리팀 신설 및 운영으로 구민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효육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사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세로 민간기업 수준 이상의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의와 혁신의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5일 육아, 간병 등 돌봄으로 보낸 시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공식적으로 채택하는 12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협약식은 경력보유여성 권익 증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성동구 돌봄 경력인정서 공식 인정 ▲경력보유여성 사회 진출 및 취·창업 지원 ▲경력보유여성 인식 개선 사업 및 홍보 협력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고우넷, ㈜로하스해피 등 총 12개 업체로, 구는 협약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사업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근 각광받는 경영 전략인 ESG 경영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2021년 11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력보유여성등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일찍이 기업들과 수십 차례 간담회를 가지며 제도를 발전시켜 왔다.
더불어 여성 기업들과 공모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취업한 경력보유여성의 사례를 담은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하는 한편, 기업의 의견을 받아 경력인정서 수료 요건인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또 재계, 노동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경력보유여성 권익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 의결했다. 나아가 지난 5월에는 성평등한 돌봄 확산을 위해 기업의 요청을 받아 남성에게도 경력인정서를 발급하도록 「서울특별시 성동구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개정했다.
경력보유여성 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허범무 성동구상공회 회장이자 고우넷(주) 대표는 “자녀를 키우고, 노인과 환자를 돌보는 등 가정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지만, 현실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돌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인정하고 법적 장치와 제도를 마련한 성동구 행정이 감탄할 만하고, 감사하다. 이런 곳에서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협약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력보유여성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경력보유여성 정책을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앞으로도 기업의 참여를 위해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의 경험과 역량이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11월 15일 제32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2일까지 28일간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15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오세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성수 구청장의 시정연설,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서초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서초구 액화석유가스사업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오세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 구정질문 · 2023년 예산안 심의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한편, 서초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특히 “요동치는 경제위기 속 재정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 모두가 서초당으로 한데 뭉쳐 머리를 맞대고 민생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초구의회는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11월 21일은 동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의원들이 17개동에 각각 방문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현장을 살폈다. 의회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소관 상임위의 심사결과를 토대로 예결위를 거쳐 12월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광운대 한반도메타버스연구원이 12월 9일 오후 2∼6시 ‘기념관 메타버스 현황과 과제’에 관한 학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과 메타버스 플랫폼 ‘moim’에서 동시에 열리며 총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기념관과 박물관 관계자,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선도할 메타버스가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모색한다.첫 주제 발표는 ‘공공역사와 기념관 메타버스’란 제목으로 광운대 한반도메타버스연구원장인 김정권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공공역사의 개념을 소개하고 기념관 메타버스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이어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기념관 현황과 메타버스 활용’이란 주제로 전국의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 현황을 소개하고 메타버스의 기술적 연계 가능성을 제시한다.세 번째 주제는 ‘기념관 메타버스 방법론’으로, ㈜에이트원 콘텐츠사업본부 김지민 이사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실제 기념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의 구체적 방법론과 기술 구현에 관해 설명한다.네 번째 발표는 ‘기념관 메타버스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맡는다. 장 연구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한 메타버스 사례와 앞으로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과제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이후 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을 좌장으로 종합 토론이 펼쳐진다.여기에는 주제 발표자 4명 외에도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인 국민대 이계형 교수, 주계운 독립기념관 자료부 학예연구사, 정호원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팀장, 정지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함께한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관객들과 소통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메타버스’가 한층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렘 가득한 매력 마포를 표방하고 있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빛 거리’를 조성해 마포의 겨울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에 조성된 빛 거리는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와 홍통거리 입구, 용강동 및 도화동상점가 일대에 조성됐다.
구는 지난 12월 6일 오후 6시, 홍대광장 무대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 거리 점등식을 갖고 내년 2월까지 점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관광특구인 홍대일대는 ‘연인’, ‘젊음’, ‘관광’을 표현할 수 있는 빛 거리가 조성돼 홍대를 찾은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한다.
걷고싶은거리 130m 구간에는 감성적인 문구, 수목 경관조명과 눈꽃 조형물을 길게 설치해 친구, 연인이 함께 걸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광장무대에 높이 5m, 폭 7m 규모의 대형 루미나리에를 설치해 웅장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여행자무대 주변에 크리스마스트리, 달 벤치, 천사 날개, 댄싱 조형물 등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아울러, 용강동상점가에는 수목을 활용한 은하수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나무 사이사이에 스트링라이트를 연결해 따뜻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도화동상점가 초입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빛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에 점등한 빛 거리가 마포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빛 거리가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어둠에서 희망을 밝히는 빛이 되어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를 주는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늘(8일) 오후 7시 30분 노량진 CTS 아트홀(노량진로 100)에서 동작구립성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동작구립성인합창단은 1999년 창단 이후 동작구를 대표하는 성인 합창단으로 구 홍보 역할을 하며, 지역행사 초청공연과 정기연주회로 활동하고 있다.
□ 이번 정기연주회는 ‘We are the Music–Let your heart sing!’을 주제로, 구립성인합창단의 합창 공연 3부, 목관5중주 우디앙상블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공연으로 구성된다.
ㅇ 먼저 성인합창단의 가곡 ‘Come again sweet love’을 시작으로 연주회의 막을 연다. 이어 목관5중주 우디앙상블의 ‘Mozart’s Turkey Rock Mambo’ 등 유명 클래식으로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ㅇ 2부 공연에서는 ‘푸르른날’,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요를 선보이고,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가득한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ㅇ 마지막 3부는 ‘진달래 꽃’, ‘님의 노래’ 등을 플룻과 대금 연주자와 함께 호흡을 맞춰 잔잔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 참석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820-2941)로 문의하면 된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문화 홍보 대사로 불리는 동작구립성인합창단이 뜻을 모아 열심히 준비했다”며, “올해 마지막 무대가 될 정기연주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12월 7일 국내 최상위 메타버스 전문가인 최재붕 교수 초청해 특강 진행-
-메타버스 기술 설명과 발전 방향 등 강의… 12월 6일까지 전화 및 누리집 통해 사전 예약-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2월 7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국내 최상위 메타버스 전문가인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의 중심-메타버스가 주도하는 신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최재붕 교수는 국내 최상위 메타버스 권위자로, 주요 저서로는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2022)’, ‘CHANGE 9(체인지 나인)(포노 사피엔스 코드)(2020)’, ‘코로나 사피엔스(2020, 공저)’, 등이 있다. 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에 출연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미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든 메타버스 기술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메타버스의 발전 방향과 그로인해 변화하게 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12월 6일까지 유선 전화(02-2127-4978, 4980) 또는 구 누리집(ddm.go.kr/lll→구민참여→온라인접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대문구 교육지원과(02-2127-4978)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장 유망한 4차 산업 기술 중 하나인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기술로 인해 변화할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2년 11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을 찾아 기업인의 목소리를 듣고자 ‘구청장과 기업인의 현장 대화’를 진행했다.
‘구청장과 기업인의 현장대화’는 도봉구 지역에서 오랜 기간 경영을 통해 구민들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11월 2일 삼원파워텍(차량 조명장치 제조) -11월 2일 대경섬유(양말 등 봉제) -11월 7일 SM모터스(숭미자동차)(자동차 정비) -11월 7일 태경씨엠종합건설(전문 건설) -11월 11일 한양자동차정비(자동차 정비)를 방문했다.
현장 대화에서 자금 지원 요청, 작업환경 개선, 파손된 보도 보수 등이 요청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담당 부서와의 검토를 통해 ‘區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융자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추가 현장상담을 연계하겠다’고 안내했다. 보도 보수 요청 건은 보수를 완료했다.
기업의 대표들은 도봉구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느낀 애로사항과 지역 기업 대표로서의 자부심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오언석 구청장은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에 중요한 과제다.”고 말하며 대표들을 응원했다.
또한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 -도봉구 중소기업육성기금(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융자지원) -의류 및 양말제조업체 소공인 지원 -도봉형 희망장려금 -도봉구 일자리기금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022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협약은행(신한, 우리은행)과의 동시 자금 출연으로 78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도봉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대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도봉구에서 전국 최초로 조성된 일자리기금은 50억 4천만 원의 기금으로, 일자리 관련 정책 개발과 연구를 지원하고 구인 구직 등 채용정보를 제공하거나 채용박람회에 쓰인다. 취업 취약계층 고용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연하게 사용되고 있다.
일자리기금을 활용한 사업 중 하나인 도봉형 희망장려금은 도봉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3개월 동안 고용유지를 한 도봉구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규직원 1인당 최대 300만 원(월 50만 원씩 6개월)을 지원하는 제도다.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지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장에 나와서 곳곳을 둘러보고 구민께서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애쓰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저 또한 더욱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도봉구는 기업의 활성화와, 일하기 편한 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선도적인 기후위기 대응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거나, 배출한 만큼 상쇄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으로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설정한 목표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이에 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고 2050년 배출량 제로를 향해 박차를 가한다.
□ 행정기구 개편 단행, 부구청장 직속 ‘탄소중립추진단’ 신설
구는 먼저 탄소중립 관련 정책개발, 인식개선, 컨설팅‧지원 역할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컨트롤타워 ‘탄소중립추진단’을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한다. 기존 녹색환경과를 ‘탄소중립추진단’으로 편입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총괄할 탄소중립정책팀을 제1팀으로 신설해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노원구 탄소중립도시 종합계획 수립, 대내외 연대와 협력 모델 제시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 2030년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1,308.3천톤으로 2005년 대비 25.1% 감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는 전망치 초과 달성을 목표로 환경주체들을 통합하고 사업을 이행하는 데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지난 4월 구는 ‘노원구 탄소중립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녹지 ▲폐기물 ▲모빌리티 ▲건물 ▲공공부문 ▲민관협력 총 6대 부문, 26개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해 친환경 노원형 도시숲 조성, 노원구 새활용센터 건립, 자전거 친화도시 추진,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ZEB) 시행 등을 추진한다.
나아가 구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장을 지원해주는 등 민간참여 활성화에도 나선다.
□ 노원환경재단, 탄소중립 인식개선 및 실천운동 주체로 나서
탄소중립 인식개선 및 실천운동의 주체로는 노원환경재단이 나선다. 노원환경재단은 2017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되어 지역 내 환경시설들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구와 정책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재단은 산하의 노원에코센터와 중랑천환경센터를 활용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 지역 내 환경 활동가 등을 지원하고, 환경단체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쓴다.
구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신설, 12월 중 공포 예정이다. 또, 종합계획을 토대로 현재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면서 내년도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을 향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전 세계적인 과제인 만큼 노원구가 앞장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환경공무관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빵을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끈다.
5일 새벽 4시 오류동의 C베이커리에 모인 사람들이 빵 반죽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제빵사가 아닌 바로 구로구 환경공무관들. 10명의 환경공무관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반죽을 빚고 정성스레 빵을 구웠다. 단팥빵, 소보로빵, 크림빵 1,500개를 만들고 포장까지 8시간 이 걸렸다.
오후 2시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전달식이 진행되고 빵은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환경공무관 분들이 손수 만든 빵이기에 더 뜻깊다”며 “따뜻한 구로를 만드는데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5일, 광진구청 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와 종합상황실에서 ‘6‧7회차 미디어스쿨’을 운영했다.
광진구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함께하는 ‘미디어스쿨’은 전문 인력과 자체 시설‧장비를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아나운서, PD, 촬영감독 등 미디어 직업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미디어스쿨’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로써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정 홍보와 이미지 향상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미디어스쿨’에는 양진중학교 1학년 28명이 2회차로 나누어 1시간씩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미디어 직업 소개 ▲발음‧발성의 기본 ▲원고 연습 등 간단한 이론 수업을 마친 후, ▲AR 체험 ▲촬영 장비 체험 ▲아나운서 체험 ▲PD‧촬영감독 체험 등 본격적인 실습 체험에 들어갔다.
한 참여 학생은 “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에 들어가 카메라 앞에 서서 프롬프터의 원고를 읽으니 정말 아나운서가 된 것 같아 떨렸다”라며 “미디어와 관련된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미디어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미디어스쿨’ 일정은 지난 5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구는 내년에도 구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구, 수유동 180-29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 개최- 9일(금) 오후 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 토지등소유자 대상⋯ 사업 절차, 특징, 분담금, 철회기준 등 안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일(금) ‘수유동 180-29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오후 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한다. 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재개발재건축사업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정비사업분야 전문가인 서경대학교 김병춘 도시공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사업추진절차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특징, 조합설립동의서 안내, 철회 및 분담금 산정기준 등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참여대상은 지난 11월말 조합설립동의서가 교부된 수유동 180-29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이다. 구는 조합설립 전 동의서 교부 단계부터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혼란 및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정확한 사업 절차나 분담금 산정기준, 동의서 철회 기준 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전 주민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2월 6일(화)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에너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수) 밝혔다.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삶의 방식 전환’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1부는 발제자의 강연, 2부는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제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의 의견교환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를 이겨내기 위한 삶의 방식을 어떻게 다각화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발제는 (사)에코살림 김나나 대표가 맡았으며, 좌장은 한국환경교육연구소 정수정 소장, 패널에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 에코허브 김소라 대표, 녹색교육센터 정미경 센터장이 참여했다.구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2050 탄소중립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 인식 확산을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행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민실천 정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우리의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내 공영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삼문화공원에 지하 4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지상에는 문화힐링공원인 ‘휴(休)가든’을 조성해 오는 16일 개관한다.
역삼동은 하루 평균 4~5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심 밀집지역이지만 인근 공영주차장은 역삼문화공원 노외 공영주차장(51면)과 역삼1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지하 1~2층, 118면) 2곳뿐이며 신설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역삼문화공원 부지 일부(역삼동 635-1번지, 4534㎡)를 활용해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그 상부에 공원을 만들어 도심 주차난 해결과 휴식공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019년 10월 착공한 지하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280억여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치고 19일부터 개방한다. 지하 1층~지하 4층 연면적 1만736㎡ 규모로 총 247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역삼문화공원 노외 주차장에 비해 4.8배 넓다. 주차장 면수는 일반주차 148면, 여성 72면, 장애인 8면, 전기차 8면, 경형차 11면이고, 전기차 충전기 8대가 설치되어 있다. 주차비는 기본요금 없이 5분당 300원 1시간에 3600원으로, 1시간에 6000원 가량인 인근 민영 주차장에 비해 40% 정도 저렴하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은 역삼문화공원은 이번에 지하공영주차장을 건립하면서 그 지상부를 ‘역삼문화 휴(休)가든’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소나무, 철쭉 등 76종 2만318주와 초화류 2만440본을 식재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 벽천 분수와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주변 시설인 국기원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이용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1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풍물놀이, 주민 축하공연,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의 특별공연, 국악고등학교 공연팀의 영상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역삼문화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은 넓은 주차면과 저렴한 요금으로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였다”며 “주차장 상부에 새롭게 조성한 휴가든과 국기원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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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관계 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했고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장관과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은 정부는 조직적으로 불법과 폭력을 행사하는 세력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조직적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질적인 불법 파업과 그로 인한 국민 피해는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아울러 기업과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 철강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화물 운전자 대체인력의 확보, 군 인력과 장비의 활용 등 대체 수단을 신속히 확보해서 산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다음달 6일까지 졸업을 앞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환기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어렵게 수험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갖고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기계발 관련 특강과 예비 사회인으로서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을 준비했다.
영화 감상과 향수 만들기 등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메이크업 및 코디법, 스피치 화술, PPT 제작특강,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많은 시간 참고 견디며 지금까지 달려온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얼마 남지 않은 10대 학창시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학로에 크리스마스와 새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조성된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대명길 쉼터에 「2022 대학로 굿스트리트 마로니에」를 운영한다. 오가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차분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에 대한 기대감을 얻어가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에 마로니에 공원 내 약 6.5m 대형 트리를 세우고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토닥토닥”, “잘하고 있어”, “꽃길만 걷자” 등의 희망찬 문구를 담은 장식물로 주변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 트리 앞에는 대학로를 방문한 누구나 가족·친구·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아기자기하게 꾸민 포토존과 촬영용 벤치, 은은한 불빛으로 화단을 비추는 조명도 설치한다. 대형 트리의 불을 함께 밝히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점등식은 12월 1일 오후 5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종로구 교구협의회(회장 강효성 목사)에서 주관하며 성탄 예배, 이웃돕기 성금 전달, 트리 점등 순으로 이어진다. 정문헌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황 등 힘든 시기를 겪은 모두에게 위안과 설렘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 이곳에서 반짝이는 트리를 바라보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고 소중한 이들과 2023년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2동은 지역자원 발굴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나눔가게인 쌀과밀의 후원과 응암2동 방위협의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김장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임미정 쌀과밀 대표는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우리가 나눠드린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나눔가게 쌀과밀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보건소, 결핵검진 사업 우수기관 선정…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2020년부터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 추진- 빈틈없는 검진 사각지대 발굴과 철저한 환자 관리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 노력 높이 평가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2년 노인‧노숙인 등 결핵검진 사업 평가대회’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노인‧노숙인 등 결핵검진 사업’은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평가대회는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시키고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55개 보건소 중 영등포구를 비롯하여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보건소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22일 사례 발표 후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 6곳이 선정됐다.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한 영등포구 보건소는 2020년 노인·노숙인 결핵검진 사업이 시작된 이후 매년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적극 추진해왔다.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견된 결핵환자는 정기 진료, 가족 검진 등 철저히 관리하여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구는 올해 2월부터 노인‧노숙인 약 3,100여 명에게 실시한 이동검진 사업에서 총 10명의 결핵환자를 발견해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며, 그중 1명은 결핵 치료를 모두 끝냈다.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노인, 노숙인, 청년 등 검진 취약계층을 확대 발굴하는 한편,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계속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다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영등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 및 업종 확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거여역과 장지역에 송파스마트도서관 4호와 5호를 설치하고, 365일 언제든지 책을 빌릴 수 있도록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들이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도서대출·반납 기기로 이번에 개관한 ‘송파 스마트도서관 4호’는 거여역사 내 지하층 3번 출구 방향에, ‘송파 스마트도서관 5호’는 장지역사 내 지하층 3번 출구 방향에 설치됐다.
송파구 스마트도서관은 2020년 잠실새내역 개관을 시작으로 방이역, 마천역에 잇따라 문을 열었다. 이번 거여역과 장지역의 개관으로 송파구는 총 5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주민들에게 접근성 높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송파 스마트도서관’ 4, 5호에는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있으며, 365일 연중무휴로 지하철 운영시간(오전 5시~24시)에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최대 2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관내 11개 구립도서관 소장도서도 상호대차 서비스 신청을 통해 대출 가능하다.
구는 “비대면 도서 대출 기능은 물론, 책 소독기가 내장되어 있어 코로나19 이후 더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민들이 트렌디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도 비대면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면 출퇴근길과 등하굣길 등 주민들의 생활권 안에서 365일 자유롭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책을 가깝게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5일 제1회 민원의 날(11월 24일)을 기념하여 열린 행사에서 ‘2022년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동구의 원스톱 민원창구는 건축허가, 지식산업센터 신설, 음식점 신고 등과 같은 인허가나 등록, 신고 사무를 전담 창구에서 일괄 접수, 처리한다. 이러한 원스톱 민원처리로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은 물론 여러 부서에 걸친 민원도 민원인이 개별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성동구는 2014년부터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전담조직인 '허가민원팀'을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배치하여 총111종, 연간 4,700건 이상의 민원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6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원스톱 창구 인프라 조성 ▲처리기간 단축률 등 서비스 제공 실적 ▲우수시책 및 운영성과 등을 종합 심사하여 6개의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시에서는 성동구가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특히 성동구의 우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구청장 직통 문자메시지 민원 접수를 시행하여 여러 기관과 부서에 걸쳐있는 복합민원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처리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에서 「식품위생 창업초보자를 위한 허가민원 가이드북」을 직접 제작하여 상가 계약 시 필수 검토사항, 민원신청 구비 서류, 수수료 등 주민들이 창업 시 궁금한 다양한 인허가 관련 정보를 수록하여 발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2년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원스톱 민원처리로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에서 전기차 충전소의 긴 줄을 기다리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점차 해결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시작 지점 인근에 위치한 매헌시민의숲 동쪽 공영주차장(양재동 237번지) 내에 6대의 전기차를 동시 충전하는 ‘서리풀 EV 급속충전 스테이션’ 운영을 1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스테이션 설치는 인근 양재동 주민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개선하고, 아울러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장거리 주행하는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것이다.
‘서리풀 EV 급속충전스테이션’은 200Kw급 급속 충전기가 설치될 뿐 아니라 다른 충전소와 달리 편리성, 신속성, 스마트 관리적 측면에서 서초구만의 특색 있는 충전 서비스를 연중무휴 24시간 제공한다.
먼저 구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용 앱에 최초로 개인결제카드 등록만 하면 충전 커넥터 연결로 충전 및 요금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방식인 인증절차, 충전 커넥터 연결, 요금 결제 등 3단계를 거치는 방식에 비해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비‧눈이 오거나 폭염, 한파 등 악천후 시 이용자가 야외에서 충전기를 오랜 시간 조작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급속충전 스테이션내에서 장기 점유 및 불법체류 차량을 스마트하게 단속하기 위해 충전기 내부에 CCTV를 내장하여 불법차량단속시스템을 마련했다. 충전장소에 전기차가 아닌 차량을 주차하거나, 충전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하는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리고 충전 대기시간을 줄이는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통상적으로 전기차 이용자는 온라인 앱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충전가능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그러나 막상 충전을 위해 이동했을 때 먼저 도착한 다른 이용자가 있을 경우 발길을 돌리거나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충전예약기능을 지원하여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공영 주차장 13곳에 전기충전기 20대 운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공영주차장 21곳에 급속충전기 38대, 완속충전기 39대 총 77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더 편리하게, 더 스마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서리풀 EV 급속충전스테이션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이번 스테이션 설치를 계기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 기록 전시회 '당신의 추억, 기록이 되다' 개최(11. 29.∼12. 4.)- 4가지 소주제(사람과 이야기, 마을과 연대, 시간과 역사, 현재성)로 전시 구성- 마을기록가 15명, 마을 곳곳 다니며 사진과 영상 등 800여 점 자료 수집서대문구가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당신의 추억, 기록이 되다’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기억을 찾아 오늘을 기록하는 우리의 이야기’란 부제 아래 ▲사람과 이야기 ▲마을과 연대 ▲시간과 역사 ▲현재성 등 4가지 소주제로 꾸며진다.앞서 구는 올해 5∼7월 ‘서대문구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를 진행했으며, 7∼9월에는 소정의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을기록가 15명을 양성했다.이들은 마을 곳곳을 다니며 사진, 영상, 구술 인터뷰 등 800여 점의 자료를 수집했다.구는 이 가운데 선별된 마을 기록 자료를 사진과 영상으로 시각화해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하고 흥미롭게 보여 준다.첫날인 11월 29일 오후 2시에는 개막식과 마을 기록 보존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전시 기간 중 도서관 운영 시간(평일 9~20시, 토·일요일 9~17시, 월요일 휴관)에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이성헌 구청장은 “내 고장, 내 마을을 기록해 보존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주민 분들께서 직접 기획하고 수집한 마을 기록이 서대문구의 정체성과 구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28일 서울 여성프라자 대강당에서 2022 동작구 보육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구청장과 보육교직원 동작큐즈 온더 블록 사회자 진행에 맞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이필형)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대여를 통해 환경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총 5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대여해 설치했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적인 작가인 박서보의 ‘묘법’, 렌티큘러와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화면을 터치하면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작품인 박형진의 ‘Persistence of Truth_#01’ 등 유명 현대미술작가들의 회화, 미디어, 조각 5점이 설치됐다. 설치된 작품은 2023년 10월 30일까지 센터 지하 1층부터 2층, 3층 복도와 공용 공간 등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현대미술작품 5점을 대여해 센터 곳곳에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미술작품의 구입과 대여, 전시 활동을 통해 미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2005년 설립됐다. 미술은행은 국가 및 공공기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기관, 기업 및 단체에 소장품을 대여·전시해 미술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11월 23일 창동역 일대에서 「아동학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도봉」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봉구, 도봉경찰서,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 아동학대 신고는 112“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한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유형과 학대 발견 시 신고요령을 안내하고, 긍정양육 129원칙, ‘아동학대는 신고는 112’라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명운동,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 참여해 경찰 제복입기 등을 체험하고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등록을 마쳤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앞서 지난 9월부터 70여 대의 마을버스에 ”학대의 그늘에서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라는 문구를 실은 전면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또 아동학대 신고 문구가 적힌 컵홀더 1만 개를 지역 내 커피 전문점 16개소에 배부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아동은 독립적인 인격체이고 아동학대는 범죄라는 인식개선을 통해 주변에서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아동이 안전한 도봉’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노원구, 2023년도 정시 지원전략?
노원교육플랫폼 현장 설명회와 1:1 맞춤 상담으로 해결!
- 12월 13일 화요일 저녁 6시~9시에 2023학년도 정시전형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 1일 접수 시작, 노원교육플랫폼 공식 홈페이지, 학생 및 학부모 400명 신청 가능
- 1:1 정시 상담, 12일부터, 하루 7회, 회차당 50분, 교육 정보 격차 해소 위해 노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과 2023학년도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다소 평이했으나, 일부 문제 영역에서 높은 출제 난이도를 보여 등급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분석하고, 전년도 입시 결과 데이터와 함께 주요 대학 정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12월 13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약 3시간가량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노원구 입시생 및 학부모 400여 명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강단에 설 강사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의 진학지도지원단 프로그램 팀장인 윤희태 영동일고 교사이다. 전문성과 신뢰성을 위해 공교육 현장의 입시전문가를 초빙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12월 1일 목요일 2시부터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시 본인 포함 동반 2인까지 총 3인을 함께 등록 가능하다. 접수를 완료하면 신청 여부 및 설명회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를 발송한다.
설명회 좌석은 현장에 도착한 순으로 입장하는 자유좌석제로 운영하며, 사전 신청자들이 모두 입장한 후 남는 좌석은 당일 현장 신청자가 입장할 수 있도록 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더불어 일대일 정시 상담도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추가로 신청받는다. 상담은 12일부터 31일까지(일요일 제외) 진행한다. 평일은 15시~21시, 토요일은 13시~19시까지 총 7회를 운영하며, 회당 50분씩 전문가에게 무료 상담받을 수 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일 2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당일에는 수능 성적표를 지참하여야 한다.
추가 신청이 마감되더라도 기존 신청자의 수시 합격 등의 이유로 상담이 취소될 경우를 대비해 상담 대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일대일 입시 상담 신청 및 관련 정보는 노원교육플랫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입시 제도 때문에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주민들의 힘을 모아 제설작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분야별로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눈을 치우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눈 치우기 인증샷’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대상은 내 집‧내 점포 앞, 보도, 골목길 등에서 눈을 치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단, 관외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안과 같이 공공도로가 아닌 곳은 제외된다. 응모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분야별정보(재난‧안전‧민방위)나 메인화면 배너광고를 통해 응모게시판에 접속, 제설작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구청 도로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출력한 사진을 직접 제출해도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노력상 10명을 뽑아 총 9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상황관리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교통대책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13개의 실무반을 구성하고 강설량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구청 직원, 장비운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명의 인력과 120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간선도로, 이면도로, 보도육교 등 제설 취약지점을 작업하고 구로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구축한 협조체계도 유지한다. 폭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각종 재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대책 △한파대책 △안전대책 △보건대책 △구민생활불편 해소 △따뜻한 겨울나기 등 6개 분야로 나눠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동절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내 주변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9일 오후 6시부터 한파경보 발령에 따른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은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시설복구반·홍보지원반으로 구성되어 한파특보 발효 시 기상 현황을 전파하고,
피해 발생 현황, 취약계층 보호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
먼저 구는 SNS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한파경보가 한파주의보로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 주민 참석 행사는 전면 취소했다.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홀몸노인 등 건강 위험군에게는 유선 및 방문을 통한 돌봄 관리를 실시하고,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상태를 확인해 필요시 겨울철 구호 물품을 지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폭설, 한파, 화재 등 각종 재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