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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청렴비리 신고한다 #공익제보신고센터 #카카오톡오픈채팅신고 #청렴비리신고 #영등포구청 #채현일구청장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서울포털TV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월 1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한 내부직원 청렴비리 신고채널인 ‘탁트인 청렴톡’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트인 청렴톡’은 카카오 플랫폼의 온라인 채팅 서비스인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내부직원 대상 익명신고채널로, 주로 위법‧부당지시, 갑질행위 피해, 금품수수 등의 위반신고 접수 창구로 운영될 방침이다. 공익제보신고센터가 PC 기반의 신고채널인 것과 달리, 탁트인 청렴톡은 현재 가장 상용화되고 있는 SNS매체 중 하나인 카카오톡의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간단한 검색만으로 채널에 접근할 수 있고, 실시간 신고와 피드백이 가능하다. 또한, 관리자와의 1:1 채팅으로 신고 사실, 내용의 보안은 물론, 익명프로필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상정보의 노출 없이 제보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탁트인 청렴톡은 영등포구 직원 누구나, ▲금품수수의 자진신고, ▲제3자 금품수수 및 ▲갑질신고 등 공무상 부정행위, 부당대우에 대해 신고할 수 있으며, 예산 부당사용 등 대상 외 신고가 접수되었을 시에는 공익제보신고센터로 이관해 처리한다. 탁트인 청렴톡을 통해 신고하길 원하는 직원은 카카오톡 ‘채팅’에 접속, 새로운 채팅 중 ‘오픈채팅’에 접속한 후, 오픈채팅 메인화면 상단의 검색창에 ‘탁트인 청렴톡’을 조회하면 된다. 탁트인 청렴톡 검색 시, 참여코드를 입력해야 하며, 코드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되어, 내부 게시판에 공지될 예정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감사담당관에서는 실시간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직접 조사‧처리에 나선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탁트인 청렴톡’의 편리한 신고절차와 철저한 비밀 보장으로 공직비리의 근절과 사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갑질, 부정부패 없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힘써,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비대면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동작구무료법률상담실 #비대면법률상담 #동작구청 #이창우구청장 #임채완기자 #국민의소리TV #서울포털TV #동작구민원여권과 #김유섭과장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 감염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변화에 따라 ‘무료 법률상담실’을 비대면으로 탄력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실’은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있어 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으로 실시하던 상담을 유선 또는 영상상담으로 진행하며, 내실 있는 법률상담을 위해 상담시간도 15분에서 20분으로 연장했다. 법률 상담을 필요로 하는 주민, 상공인, 직장인 등 동작구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변호사·세무사 등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은 법률상담을, 매월 셋째 화요일은 세무상담을 운영한다. 상담분야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세무, 부동산, 채무 등 민사에 관한 사항 ▲형사 및 개인 간의 분쟁에 관한 법적 절차 ▲기타 생활 법률 관련 법률해석 및 권리구제 방안 등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민원여권과(☎820-9275)로 전화하면 예약 후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무료 법률상담실 최근 2년간의 운영실적 분석 결과 315명의 주민이 이용하였으며, 상담 분야로는 세무(상속) 97건(30.8%), 부동산(임대차) 74건(23.5%), 채권·채무 42건(13.3%) 순으로 많았다. 김유섭 민원여권과장은 “경제적 여건 등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주민 누구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 받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 운영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이창우구청장 #동작구청 #임채완기자 #국민의소리TV #우리마을교육나눔 #서울포털TV #정종록과장 #동작구교육정책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마을거점 장소에서 실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영어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당 12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50분씩 주2회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자는 관내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초등학생 100여명으로 선정하며, 수강료는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및 온라인 수업으로 탄력 운영되며, 대면 수업 시에는 노량진 마을품학교, 상도2·3동주민센터, 대방동주민센터, 신대방2동주민센터, 선한 지역아동센터 등 학생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마을 거점지역 10여개 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어신문에 우리마을 소개하기 ▲여름방학 무료 영어캠프 ▲영단어 퀴즈 ▲영어노래 익히기 등 개인별 학습능력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는 원활한 수업진행을 위해 지난달 29일(금)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으며, 오는 16일(화)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영어학습의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추진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동작구청 #이창우구청장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아이스팩재활용사업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최승백과장 #동작구청소행정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 9일(화)부터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온라인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아이스팩 재사용을 장려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스팩 충진재의 80%를 차지하는 고흡수성수지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한 번 사용 후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거나 일부는 하수구로 배출돼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구는 오는 8일(월)까지 15개 동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아이스팩을 가까운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수거대상품목은 오염 및 훼손되지 않아 재사용이 가능한 젤타입 아이스팩이며, 물타입 아이스팩은 주민이 물과 포장재를 분리해 배출하면 된다. 특히, 구는 어르신행복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 격일로 수거함에 쌓인 아이스팩을 수거해 ▲규격‧용량에 따른 선별 ▲초음파 버블세척 및 소독 ▲재포장 등의 작업을 거쳐 관내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등 5개소 320여 개 점포에 제공한다. 제공된 아이스팩은 신선식품 보관, 포장 및 배송 시 보냉제로 사용된다. 최승백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가 감량되고 나아가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탁트인 미래를 위하여…2021 영등포구 청년 지원사업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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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희망찬 꿈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해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청년들과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청년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온·오프라인 청년 거점 공간의 운영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보장하고, 정책 당사자인 청년 세대가 직접 주도해나가는 자율형 정책운영 모델을 구축한다.
올해에도 ‘청년들의 다음을 만드는 곳, Create Your Next’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 참여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의 교육,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취업난으로 심신이 지친 청년들에게 취미 활동 지원,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콘서트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를 하고 있다.
둘째로, 취·창업 지원 프로젝트와 역량강화 교육을 활성화하여 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다.
작년에 이어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지원하는 ▲‘Y-VS(Young-Venture Startup)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여, 사업화 자금 지원, 마케팅 및 투자 멘토링 프로그램, 판로개척 등 미래 창업 인재의 육성과 청년 창업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쓴다는 방침이다.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구조적 환경에 발맞춰, 빅데이터, 1인미디어 등의 전문 기술교육, 현직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셋째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영등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중 공직생활을 경험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200명의 인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서울시 주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국·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사회적 경제,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취·창업 교육을 강화해, 취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최악의 고용한파를 겪고 있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창의적, 미래지향적 사고로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청년 지원정책의 발굴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서구, 금연 홍보영상 제작·운영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 홍보영상을 활용한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영상은 40초 내외로 구성됐으며, 흡연의 유해성과 흡연욕구를 이겨내는 4가지 간단한 방법 그리고 강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강서구청 사거리에 대형전광판 2개를 활용하여 이번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 청사 내 엘리베이터 모니터와 강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영상을 활용한 집중 금연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환경에 발맞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 교육영상도 제작하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6분 내외의 영상은 흡연의 폐해와 담배의 유해성분 그리고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의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친근한 이미지 형태로 제작됐다.
금연 홍보영상과 흡연예방 교육영상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서울시 강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아이들에게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시키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홍보 프로그램 발굴과 적극적인 지도, 단속으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화상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서구,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시설의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289개 단지이며, 준공 후 5년 이내 단지와 임대아파트 단지는 제외된다.
공동주택 지원대상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부문(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설치 등 7개 사업)과 공용시설물의 관리 사업 부문(주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등 8개 사업)이며, 사업별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긴급 재난위험시설물 보수·보강 ▲경비원·미화원 휴게 공간 환경 개선 ▲노후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인근주민에게 개방된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 보수 등 4가지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전에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지원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현장사진 등 신청서류를 2월 26일(금)까지 강서구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강서구 화곡로 302 강서구청 5층 주택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 금액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시급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과 재난위험시설물 보수·보강 등 60개 단지 64개 사업에 총 3억5천여만 원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시-SK에너지,‘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량 보급 활성화’MOU 체결 국민의소리 최원진기자 #서울시청 #서울포털TV #국민의소리TV #2050탄소중립 #태양광발전설비 #전기차충전설비 #정수용본부장 #오종훈대표 #최원진기자 #SK에너지 #서울시기술환경본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서울시와 SK에너지 주식회사가 손을 잡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차량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SK에너지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필요성에 공감, SK주유·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0일(수)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정수용 기후환경본부장,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가 참석하여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SK에너지는 우선적으로 SK 주유·충전소 중 태양광 발전설비 및 전기차 충전설비가 설치 가능한 모든 곳에 설치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주유소·충전소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보급, 연료전지 설치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막는 규제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실증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울시 태양광 실증단지를 거친 신제품의 상용화 지원, 서울에 맞는 친환경 차량 및 충전시설의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SK에너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도시의 에너지전환과 친환경 차량 보급을 위한 서울시와 정유업계 간 첫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는 이러한 친환경에너지 전환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사업 개발을 위해 SK에너지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년 7월에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와 친환경 차량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에너지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기조에 따라 저탄소, 친환경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주유소·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SK에너지와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 공급기지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차량 연료공급시설인 주유소·충전소를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친환경 차량의 충전 인프라 설치 확산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SK에너지,‘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량 보급 활성화’MOU 체결 국민의소리 최원진기자 서울시청 서울포털TV 국민의소리TV 2050탄소중립 태양광발전설비 전기차충전설비정수용본부장 오종훈대표 최원진기자 SK에너지 서울시기술환경본부
강남구 “3월까지 에너지 적게 쓰고 특별포인트 챙기세요”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3월)’ 기간 중 난방에너지를 절약하면 최대 1만2000 마일리지를 주는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는 겨울철 난방 에너지 증가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자는 취지로, 기존 에코마일리지 개인회원에 한해 오는 7월 지급받을 수 있다. 직전 2년 평균 에너지 사용량보다 20% 이상 줄이면 1만, 30% 이상 절약하면 1만2000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현금이나 카드포인트, 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명애 환경과장은 “지난해 ‘필(必)환경 도시’를 실천하는 강남구 에코마일리지 회원은 12만6049명으로 전년(11만9904명)대비 5%가량 늘었다”면서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특별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2년 연속 서울시민이 평가한 ‘청결도시’ 1위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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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해 6~11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500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2019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100명의 서울시민이 미스테리쇼퍼로 활동하는 ‘현장청결도’ ▲750명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시민만족도’ ▲청소차량 운행실적 ▲2020년 자치구별 특별추진사업 등 4가지 분야에서 두 차례 걸쳐 이뤄졌다.
특히 강남구는 도로 미세먼지 저감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구청장 역점사업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간선·이면도로 전용 물청소차를 10대 추가했다. 또 구는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 관내 소형음식점 98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로 자치구별 특별추진사업에서도 고득점을 얻었다.
아울러 공원‧버스정류장‧지하철역 같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동시설 934개소에 방역 및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구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관 청소행정과장은 “서울시민이 평가한 ‘청결도시 1위’에 걸맞게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아이들 독서습관 길러주는 ‘열두북 친구’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습관 기르기 프로그램 ‘열두북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 공교육 부재로 인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공백을 예방하고, 비대면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앞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코로나19로 학습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과 희망자를 접수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아동 총 58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들이 읽고 싶은 책으로 신청한 도서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독서 후 리뷰를 제출하는 아이들에게 다음 달 신청도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월 참여할 경우 연간 총 12권의 책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상·하반기 각각 베스트 리뷰와 독서왕을 선정해 도서상품권 등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편차를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코로나 상황과 무관하게 연중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이들이 교육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상으로 만나는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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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랜선 합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서 지난 12월 31일(목)과 1월 7일(목)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랜선 합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원 전원이 각 가정에서 촬영한 연주영상을 모아 하나의 합주곡 영상으로 편집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온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을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이번 랜선 합주공연을 기획했다.
단원 한명 한명의 연주 영상을 모아 정밀한 편집을 거쳐 하나의 완성곡으로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였다.
랜선 합주공연으로 완성된 곡은 △카르멘 모음곡 1번 △엘가 협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신세계로부터 등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졸업단원인 편단비 학생이 참여해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공연영상은 기간 제한 없이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1명의 학생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단원들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매주 2회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코로나19로 단원들의 실력을 직접 선보이지는 못 했지만 ‘랜선 합주 공연’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단원들의 열정이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성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그 첫 단계로 구는 이달부터 30여명 규모 구민참여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일정 성과를 거둔 지자체가 신청을 하면 여성가족부에서 이를 심사·선정한다.
구민참여단은 용산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구민으로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갖고 참여단 활동에 적극 참여 가능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3일까지다.
활동분야는 도시공간·안전, 일·돌봄, 환경·건강, 소통·문화 등 4가지로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점검·모니터링하여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사항을 발굴, 개선안을 제안하면 된다.
구는 분기 1회 이상 분과별 회의·간담회를 열고 이들 의견을 접수,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활동수당(실비)을 지급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청 담당자 이메일(nalja622@yongsan.go.kr)로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내면 된다.
구는 구민참여단 구성과 더불어 각 부서(동) 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관계 공무원, 구민참여단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또 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도 외부 전문기관에 맡길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는 수년에 걸쳐 여성 안심 귀가서비스, 여성 안심 택배함, 여성 1인 가구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 왔다”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 ‘스마트 기술 활용 보행자 안전시스템’ 구축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학교 앞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스마트 CCTV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위험한 교차로 우회전 구간의 사고를 예방해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보행자 안전시스템은 골목 위쪽에 설치된 인공지능 CCTV로 차량 운전자 대신 보행자를 살핀다. CCTV를 통해 보행자를 감지하면 전광판에 ‘보행자 감지’ 문구를 영상으로 표출해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한다.
구는 방화초등학교 인근과 화곡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총 2곳에 우선적으로 시스템을 설치했다. 유동인구와 사고 건수, 학교 인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된 두 지역은 각각 방화초 화단과 화곡초 건물 외벽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져 우회전하는 차량이 보행자를 인지하기 특히 어려운 곳이다. 또 도로가 좁고 어린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는 점에서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구는 향후 기존 설치한 2곳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분석하여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CCTV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구정에 접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서구, 강서로·곰달래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완료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강서로와 곰달래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간판이 개선된 곳은 발산역에서 화곡로에 이르는 강서로 2.6km 구간과 화곡1동에서 화곡8동까지 이어지는 곰달래로 1.1km 구간에 위치한 700개 점포다.
기존의 낡고 모양도 제각각인 간판 1,041개를 정비하고 LED간판 607개를 새로 설치했다.
설치된 간판들은 점포주의 의견수렴은 물론 수차례의 디자인 전문가 심의를 거쳐 깔끔하고 업종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간판 설치로 전기료 절감 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
구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당구간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사업은 총 14억여 원이 투입되었으며 이중 8억 9천만 원은 시비를 지원받았다.
한편 구는 올해에도 화곡역에서 내발산초등학교 인근까지 이어지는 강서로 구간에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 공항대로를 시작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서구만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구, 장애인 가족의 돌봄 공백 해소 노력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겨울방학을 맞아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강동구 내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강동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지향)가 신청을 받아 시행하는 ‘겨울방학 돌봄서비스’는 관내 중증장애인 총 8가정에 이달 중순부터 2주간 일 최대 6시간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행할 예정이다. 중고등반과 초등학생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신체활동, 만들기 활동, 작업치료 활동, 전통 놀이, 실내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자 방학돌봄 서비스 외에도 중증장애인의 긴급돌봄 상황 발생 시 일상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만6세에서 65세미만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병원치료, 입원, 취업활동 및 교육, 결혼과 장례 등의 가족행사로 부재하여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연간 최대 64시간까지 장애인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최근 장애인 가정의 양육 부담으로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긴급돌봄서비스는 관내 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동구는 지난 2014년에 「서울특별시 강동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자체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청렴교육,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TalkTalk’ 청내방송 등을 실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는 공직분위기를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강동구의 전 공직자가 청렴한 강동, 신뢰받는 강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로·금천·영등포·양천 ‘안양천명소화 사업’ 업무협약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가 더 좋은 안양천을 만들기 위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는 “서울 서남권 대표하천인 안양천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구로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가 뜻을 모았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은 자치구별로 안양천 생태복원, 휴식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전개해왔다. 그로 인해 하천 관리 효율성 저하, 사업 중복 등의 단점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구로구는 자치구 경계를 뛰어넘는 안양천 종합 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안했고, 나머지 3개 자치구가 화답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등 4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모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안양천과 인근 자연환경에 대한 통일된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접 자치구들과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안양천을 더 좋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포구, 공영주차장에 경찰 연계 안심비상벨 설치 확대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이번 안심비상벨 설치 장소는 지난해 신설된 대흥공영주차장,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대흥공영주차장 2개,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 A동 4개, B동 9개(화장실 1개 포함) 등 총 15개의 안심비상벨을 설치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주차장 유동인구와 관리인력 상주 여부 등이 고려됐다.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신고자의 위치가 마포경찰서로 즉시 전송되며 주변의 순찰차는 신고 위치 정보가 담긴 문자를 자동 전송 받게 된다. 또, 112 종합상황실로 신고 전화가 자동으로 연결돼 비상벨에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해 경찰과 즉시 통화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주차장 내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위기상황을 주변에 빠르게 알리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또한, 야간에도 잘 보이게 하는 LED 조명등이 안심비상벨 상단에 추가 설치됐으며, 주변 환경 속에서도 눈에 잘 띄는 색감으로 디자인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신설된 대흥공영주차장과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은 무인으로 운영되거나, 위험상황 발생 시 관리자의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라며 “이번 안심비상벨 설치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문제에 빈틈없는 공영주차장 관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 자동소화 패치 하나로 화재 사고 막는다!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소화기 패치란 밀폐된 소공간에 붙여두면 100도 이상의 온도를 감지해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하는 신종 소화기를 말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발생한 4만103건의 화재 중 37%에 해당하는 1만4839건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배전반, 분전반 등 전력공급장치 내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화재골든타임을 놓쳐 더 큰 재난으로 번지게 되는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전력공급장치 내에서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 패치를 활용함으로써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거동이 힘든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순간적 판단이 늦어져 이미 시설 내에 구비된 던지는 소화기와 같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의 사용 시기도 놓칠 수 있어, 이번 소화기 패치 설치가 노인과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도록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소화기 패치는 화재 발생 부분만 소화물질의 영향을 받고 주변 기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오존파괴지수(ODP),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제로에 가까운 친환경 제품으로, 화재 진압과 함께 환경 보호의 일석이조 효과를 낸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간편한 자동소화기 패치를 통해 배전반에서의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화재 예방에 효과가 매우 크다”라며 “주민 건강과 안전한 마포 구현을 위해 소화기 패치의 설치 및 활용 범위를 넓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우리아이 초등돌봄, 든든한 아이랜드에 맡기세요!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새해를 맞아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 ‘아이랜드’(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아동 상시 모집에 나섰다.
아이랜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종일 돌봄뿐만 아니라 아이와 학부모 스케줄에 맞춰 시간제 돌봄, 일시 돌봄 등 틈새 돌봄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휴원 조치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학 중 운영시간을 적용해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놀이, 독서,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학습 위주가 아닌 휴식이 있고, 창의적이고 놀면서 배우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 프로그램과의 연계 대신 개별 활동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아이랜드 전체는 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만큼 돌봄서비스의 품질도 믿을 수 있다. 구는 사회복지 경력이 풍부하고 보육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센터장과 돌봄교사를 시설에 상주시켜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다.
이용 정원은 20~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 긴급돌봄 운영시간은 방학 중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일부 센터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운영, 지역의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용 아동은 상시 모집하며,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지역 내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 초과 시에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와 저학년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구는 2021년에도 아이랜드를 추가 설립하며 지역사회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2019년 10월 아이랜드 1호점이 첫 문을 연 이후 8호점까지 개소하며 지역 돌봄공백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놀 수 있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영등포형 돌봄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종로구, 매서운 한파 뚫고 기부 릴레이 이어져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매서운 한파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동주민센터로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5일(화)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정황섭)에서 사직동주민센터에 후원금 350여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입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독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였다.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 입주민들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에 이르기까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년 후원금 기부를 이어가는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정황섭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입주민들이 하나가 돼 기부금을 모으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나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는 주민 분들이 계셔 다행스럽다”면서 “기부 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은평 미디어포털 홈페이지 ‘은평인(IN)미디어’ 오픈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비대면 사회로 접어든 시점에서 구민과 소통하고 구정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미디어 포털 홈페이지 은평人(in)미디어를 2021년 1월 11일 새롭게 오픈한다.
은평人(in)미디어는 ‘은평사람들의 미디어’, ‘미디어 속의 은평’이라는 뜻으로, 구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홈페이지이다. 기존의 은평인터넷방송국(EBN)을 확대·개편하였으며 은평구에서 생산되는 각종 미디어(영상, 이미지, 텍스트)를 서비스하는 미디어 포털 사이트이다.
「은평人(in)미디어」는 4개의 카테고리와 20여개의 소카테고리로 구성하였다. 구의 정책과 사업홍보 콘텐츠, 각종 생활정보 콘텐츠, 구민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콘텐츠, 그리고 은평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미디어 콘텐츠를 한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은평人리포터, 마을라디오, 서포터즈, 크리에이터의 카테고리에서는 구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상과 사진, 글을 볼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人(in)미디어 홈페이지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코로나19 시대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미디어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평人(in)미디어는 검색창에 ‘은평인미디어’를 검색해도 접속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홍보담당관 미디어홍보팀 351-6147로 하면 된다.
좌승연 교수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문화체육부문대상 수상
제주국제대학교 좌승연 교수가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문화체육부문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좌승연 교수는 대한민국 문화체육발전에 헌신한 바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비대면 시상식에서 교육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시상식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하 한신방)이 주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인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은 우리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인물, 기업,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수상한다.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은 그간의 희생과 노고 대한 격려를 하고 다시금 책임의식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한신방은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중견언론인단체로 종합 일간지와 방송. 인터넷 언론 등 매스컴 분야에 관한 자료수집과 학술연구 및 언론관련 강좌, 토론회 개최를 주목적으로 설립됐다.
해당 클럽은 국내외 각종 언론분야에 관한 학술연구로 국가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한국언론대상’과‘이 달의 기자상’시상을 통해 언론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갑상 대구의원 ‘2020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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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상 대구의원은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박의원은 대구시 고령인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 시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의 기여를 하였고, 그 노고를 치하하고자 선정되었다 “2020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그간의 희생을 격려하기 위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본, 시상식은 오는 2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해당 시상식을 주최하는 한국산문방송인클럽은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언론인 단체이다. 지금까지 국민의 소리 티비 황지영 기자였습니다.
박정현 경북도의회 의원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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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경북도의원이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제 11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인 박정현 의원은 지역 내 소방 안전 및 하천점용료 징수 조례 제정 등 도민의 평안을 위해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을 수여받게 됐다.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사회발전대상은 우리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인물, 기업,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해당 시상식은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신문인방송클럽이 주최한다. 본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시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 상조업체, 소비자피해위험 상존..업체 정보확인 필수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서울시청 #상조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박주선담당관 #공정경제담당관 #할부거래에관한법률 #총고객환급의무액
서울에서 영업하는 상조업체의 선수금 규모는 ‘20년 6월말 기준 총 4조 8,978억원으로 전년 동기(’19년 6월말) 대비 14.1%(6,059억원) 증가했고, 계약 건 수는 550만 건으로 54만 건(10.9%)이 증가했다. 그러나 그 간 할부거래법 위반 등의 사유로 2개 업체가 폐업 및 등록취소 되었고 여전히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업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38개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선수금 및 계약체결 건 수, 재무건전성 등에 관한 서면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일(월) 공개했다. 이번 조사의 기준은 각각 올해 6월과 지난해 12월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영업하는 상조업체 38개사 중 89.5%에 해당하는 34개 업체가 영업기간이 5년이 넘었다.
또한 계약건과 선수금의 92.5%가 자산규모 500억 원 이상인 상위 17개 대형업체에 집중돼 있어 상조시장의 양극화 현상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조업체들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의해 선수금의 50%를 의무적으로 은행이나 공제조합에 보전해야만한다. 그러나 모든 고객이 일시에 해약을 요청할 시 계약에 의해 환급해야하는 총고객환급의무액은 대부분의 업체가 법에 의해 보전한 금액보다 훨씬 많다.
서울시는 할부거래법상 법적 의무 보전율 50%는 법에 의해 보호되는 최소비율에 불과한 것이고, 이 법적 보전 금액과 소비자에게 마땅히 환급되어야 할 ‘총고객환급의무액’간 차액인 선수금 9,395억원에 대해서도 안전 담보 지침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주선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할부거래법에 의한 의무 보전율은 상조업체의 최소한의 의무이며, 각 업체가 총고객환급의무액 등을 고려하여 재무건전성을 관리하는 것은 상조업체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상조업체에 대하여 재무건전성 개선을 촉구하고,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탁해도 KF80 성능 그대로…빨아 쓰는 `에코 마스크` 개발 서울포털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PTFE 마스크 필터」 기술을 발굴하여 빨아 쓰는 「서울 에코 마스크」를 개발했다.
서울시는 MB(Melt Blown) 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마스크필터 기술을 발굴・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기술연구원에 보건용 마스크를 위한 MB 대체필터 기술공모를 위탁하였으며, 기술공모를 통해 필터제조 전문기업 ㈜마이크로원이제안한 PTFE (Poly Tetra Fluoro Ethylene) 소재를 이용한 마스크 필터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PTFE는 일명 고어텍스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는 무독성 합성수지의 일종으로 KF94 성능을 가지며, 서울기술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진행한 세탁 내구성 시험에서 2회 세탁까지 KF80 수준의 뛰어난 미세먼지 여과성능이 확인되었다. PTFE 필터가 적용된 「서울 에코 마스크」는 정전기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MB필터와는 달리, 1㎛ 내외의 기공을 이용함에 따라 세탁 이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와 달리 습도에 민감하지 않아 보관에 용이하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 에코 마스크」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서울 엠보팅 앱과 홈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일(화) 부터 12월 14일(월)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홍준표, ‘복당 반대’ 하는 주호영에 “배은망덕해”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3일 자신의 복당에 대해 부정적인 뜻을 밝힌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참으로 배은망덕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홍 의원의 복당에 대해 “상당 기간 어렵다”며 “반대하는 의원이 많고 30~40대 여성이나 화이트칼라층의 비호감도가 높아 복당은 당의 분열로 연결된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그런 모습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에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듣기로는 부산 출신 의원 2~3명과 충청 출신 의원 한 사람 빼고는 복당을 명시적으로 반대하는 분은 없다”며 “30~40대들이 국민의힘을 싫어하지, 홍준표를 싫어하느냐”고 따졌다.
그는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같이 힘을 합치는 것이 맞지, 분열돼 서울시장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무슨 해괴한 논리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두 번이나 탈당해서 복당한 분 말씀 치고는 참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가 당 대표일 때 당을 배신하고 나간 주호영 의원을 흔쾌히 복당시킨 일도 있고 이번에 원내대표 선거할 때 자기 스스로 조속히 복당시키겠다고 장제원 의원에게 약속하는 바람에 14~15명 의원들의 표를 몰아준 일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가 원내대표할 때 수석부대표로 발탁한 일도 있으며, 처음 주 원내대표가 정계 입문할 때 내가 공천 심사위원이었고, 2007년 3월 이명박·박근혜 경선 시 갈팡질팡하는 것을 내가 이명박 진영에 합류하도록 권유해서 MB 시절 특임장관까지 출세했던 분”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마도 내가 복당하면 TK(대구·경북) 지역 대표성을 상실해 자신의 내년도 당 대표 선거에 지장이 있을 듯하니, 내년 전당대회 이후에나 복당하라고 하는 얕은 꾀인 것 같은데 저렇게 야당을 무능하고 무기력한 2중대 정당으로 만든 리더십으로 어찌 당 대표를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특히 “당원들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그런 말은 마음속에만 갖고 있었으면 되는데 함부로 내뱉은 것은 큰 잘못이다. 정치가 참 무섭다”며 “정치 앞에서는 사람의 도리도 인간의 정리도 없다. 나는 사람의 도리 상 주 원내대표가 복당 문제를 앞장서서 풀어줄 것으로 여태 착각했었다”고 말했다.
비비아나킴(Bibiana Kim)의 ‘Ave Maria’ 뮤직비디오
아티스트 비비아나킴이 7일 앨범 ‘MILKY WAY’와 함께 타이틀곡인 ‘Ave Mari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비아나킴은 ‘클래식 음악’이라는 장르적 한계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뮤직비디오 역시 일반적인 클래식 음악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구성과 영상미를 선보인다.뮤직비디오는 클래식 음악, 순수함을 뜻하는 흰색 의상과 석고상에 보라색, 분홍색, 파란색 등의 색들을 입혀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이는 비비아나킴만의 색으로 음악을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연주뿐만 아니라 무용과 연기를 비비아나킴이 직접 선보여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비비아나킴은 ‘아베마리아’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적 열정과 염원을 선보임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겪고 있는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를 보내고자 한다. 총 6곡이 수록된 ‘MILKY WAY’는 곡 선정에서부터 작·편곡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아티스트 비비아나킴의 노고가 담겨있다. 바이킹의 항해와 신세계 발견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화려한 테크닉과 다이나믹한 음향들이 귀를 사로잡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희망적인 메시지를 건네는 드뷔시의 ‘달빛’, 신비로운 분위기로 위로를 전하는 베토벤의 ‘월광’ 등 수록곡 모두 대중들이 편안하고 색다르게 감상 할 수 있도록 특히 편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중은 이번 앨범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 클래식 판타지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과 가능성을 선보인 비비아나킴은 앞으로 꾸준한 앨범 활동과 공연을 예고했다.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그녀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뮤직비디오는 소속사인 ‘아투즈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앨범 ‘MILKY WAY’의 수록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할 수 있다. 아투즈컴퍼니는 클래식 음악은 물론 기타 장르의 공연을 기획, 프로듀싱하는 회사로서 즐거움을 목표로, 진정성 있는 공연을 만드는 회사이다. 문화로 소통하고 기쁨을 나누는 예술을 창출하고자 한다.
리빅 출시 기념 홍보 영상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맵 ‘리빅(LIVIK)’을 출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모드 신규 맵 리빅은 2x2km 크기의 가장 작은 맵으로 북유럽의 실제 지형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사이즈는 작지만 우림, 사막, 폭포, 설원 등 다채로운 지형과 북유럽풍 건물이 공존한다. 리빅은 52명의 플레이어가 경기에 참여하며 약 15분의 플레이 타임으로 빠른 템포와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리빅에서는 두 가지 신규 총기인 SMG 기관단총 ‘P90’과 DMR ‘MK12’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규 차량 ‘몬스터 트럭’은 4인승이며 거대한 바퀴로 경사가 심한 장애물을 쉽게 오를 수 있어 산지 지형이 많은 리빅에서 이동하기에 제격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일정 확률로 버닝 테마 모드를 만나볼 수 있다. 7월 7일부터 29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해당 모드는 설치 미술 페스티벌 테마로 섬광탄 조각상(대, 소)과 야영지가 맵 곳곳에 등장한다. 유저들은 조각상을 연소시켜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벤트 기간 중 섬광탄 조각상(대)이 점차 완성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업데이트한 모든 유저에게 미스터리 상자 교환권(2개)을 7월 31일까지 지급한다. 리빅 출시를 맞아 리빅 대모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맵 곳곳에 등장하는 미션을 클리어하면 치킨 메달과 함께 각종 보상을 7월 20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리빅 플레이 이벤트 미션 달성 시 획득 가능한 모래 병 아이템을 수집해 7월 26일까지 개구쟁이 교복 세트(영구제), 치킨 메달, 로얄패스 미션 카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를 위한 커뮤니티 이벤트도 펼쳐진다. 7월 19일까지 리빅을 플레이한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7월 3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리빅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공식 카페 댓글로 정답을 맞힌 유저들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빅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아웃사이더가 BGM 제작에 참여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7월 11일부터 3주간 틱톡과 함께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하며 다양한 상금과 경품, 인게임 보상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05회 정기연주회 홍보 영상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7월 29일 수요일 오후 8시에 제10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6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6월 초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부에서 권고한 방역 강화조치로 부득이 연기해 공연장과 일정이 변경됐다.
관악기의 힘 있고 깊은 사운드를 매력적으로 구현해내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한국음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악과 창작곡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창단되어 매년 2~3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공존을 다루었다. 매 공연마다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작곡가를 위해 힘써온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의 지휘와 성굉모(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감칠맛 나는 해설, 한국 작곡가의 위대함을 알리고 있는 작곡가 서순정(한양대 겸임교수), 박성균(서울윈드 전속작곡가), 국악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가야금 이수은(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아티스트 클라리넷 이슬(젤로소윈드 악장)의 무대 등 음악인들의 음악적 협업으로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박성균 작곡의 ‘정선 아리랑’으로 웅장하게 시작해 클라리네티스트 이슬의 △롯시니(Rossini)의 ‘클라리넷을 위한 주제와 변주곡(Introduction, Theme and Variation for Clarinet)’으로 이어진다. 윈드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라이네케(Reineke)의 ‘필라투스: 용들의 산(Pilatus : Mountain of Dragons)’으로 1부가 마무리된다. 2부는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가야금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가야금 이수은이 연주하는 △서순정 작곡의 <가야금과 윈드오케스트라를 위한 ‘풍류(風流)’>로 시작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듣는 아리랑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1부와 마찬가지로 2부 마지막 곡도 △라이네케(Reineke)의 ‘심포니 1번 : 새로운 날의 시작(Symphony No.1 : New Day Rising)’으로 마무리된다.
2부 마지막 곡의 라이네케의 새로운 날의 시작(Symphony No.1 : New Day Rising)은 1906년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일어나 대지진으로부터 100주년이 되는 해에 작곡된 작품으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곡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고 마음이 지쳐있지만 음악을 통해 위로하고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가자는데 의미가 깊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공연이 취소되지 않고 다시 열리는 만큼 안전한 공연 예절로 관악 음악의 풍성함과 한국음악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이 공연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관하며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시, 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며 삼진스틸산업이 협찬한다. 티켓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학생(대학생까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공연 종료 후 서울윈드오케스트라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됐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해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해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내 인생 노답인데?’ 싶을 때 펼칠 책’ 소개 영상
거꾸로미디어가 ‘내 인생 노답인데? 싶을 때 펼칠 책’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거꾸로미디어는 박병기 거꾸로미디어연구소 소장이 운영하는 출판 그룹이다.
◇내 인생 노답인 것 같을 때 썼다!
청년 저자 박혜안이 이 책을 쓰면서 처음 지은 제목은 ‘‘내 인생 X됐는데?’ 싶을 때 읽을 책’이었다. 박혜안 작가는 고민 끝에 다소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뜻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아 제목을 변경하기로 했다.
두 저자(박혜안, 박병기)가 ‘내 인생 노답인데? 싶을 때 펼칠 책’이라는 제목을 단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 두 저자는 이 책이 언제든지 길을 잃고 힘이 들 때 펼칠 수 있는 책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박혜안 저자는 “우리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생을 늘 사회의 ‘중심’에 서서 살아왔다. 늘 뛰어났다는 게 아니라, 늘 사회의 핫플레이스에서 바둥거렸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박혜안 저자의 중학생 시기는 한참 자사고(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와 외국어 고등학교가 뜨거웠던 때였다. 그는 외국어 고등학교에 지원했다. 그의 고등학생 시기에는 수시가 주목을 받았고, 자율전공학과라는 새로운 학부가 큰 화두로 올랐다. 그는 수시로 대학에 입학했고 자율전공학과에 들어갔다.
박혜안 저자의 대학생 시기에는 공무원 시험에 사람이 엄청나게 몰렸고, 그는 그사이에 행정고시를 준비했었다. 어떻게 보면 아주 평균적이면서도 독특한 인생을 살아온 것이다. 많은 이가 택한 길을 한 번씩 선택하고 지나왔으면서도 모든 사람이 걸어온 길은 아니었으니까. 그는 ‘핫’한 곳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다 순간 생각했다.
‘내 인생 진짜 노답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좋을지 막막했고 잘 하고 있는 게 맞는지 불안했다. 남들 앞에서는 그렇게 말한 적 없지만, 자기 자신을 가리키며 욕한 적도 많았다.
그는 자신이 멘토로 여기는 리더십 전문가 박병기 저자의 미래 교육 및 리더십 철학을 연구하면서 이 글을 썼다.
인생이 노답처럼 느껴질 때 두 저자는 답을 찾으려고 했다. 원고를 탈고한 후 박혜안 저자는 말했다.
“‘혹시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꼭, 꼭 이 책의 내용대로 해보세요’라고 권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물론 이 책에서 계속 이야기한 것처럼 독자가 이 책을 덮는 순간 책의 글자들이 기억에서 날아가 사라질 거라는 걸 저자들은 알고 있다. 우리가 이 모든 걸 완벽하게 지키며 살 수 없을 거라는 걸 저자와 독자 모두 알고 있다.
지금은 ‘좋아! 이대로 시도하자!’라고 마음먹고 시작하지만, 어느 순간 현생에 치여서 흐지부지 잊어버릴 수 있다는 걸 그들은 안다. 박혜안 작가는 이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의 제목이 당신을 잡아 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완전히 잊어버리고 살아가다 어느 날 또 어느 순간 ‘어? 나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한 그때, 또 펼쳐 보라”고 그는 권한다.
공동 저자인 박병기는 “완벽한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한 사회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변화가 한 번이 두 번이 될 때, 그리고 두 번이 세 번이 될 때 일어났다는 것은 안다. 당신의 삶 가운데 이 책이 하나의 가이드라인으로 언제나 당신을 잡아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의 근간이 되는 내용은 변혁적 리더십 박사인 박병기의 미래 교육 및 리더십 철학이다. 하지만 이 철학을 맛깔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든 건 전적으로 박혜안 작가의 몫이다. 박병기의 ‘어려운’ 글을 토대로 청년 작가 박혜안이 자신의 세계관과 놀라운 어휘력으로 적어 내려간 것이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100페이지 분량의 미래저널이 들어가 있다. 미래저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자는 의미로 만든 저널링 페이지다. 두 저자는 “글을 다 읽고 미래저널을 작성해보라. 계속 써 내려가다 보면 변화가 조금씩 감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혜안 저자는 “당신의 인생은 노답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책을 꼭 정독해보기를 바란다. 3번쯤 읽어야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부제 소개
이 책의 부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리더십’이다. 어떤 학자는 2020년부터가 진짜 21세기의 시작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는데, 바로 그때 이 책이 세상에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하게 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서점가에는 이미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들이 많이 나왔다.
미국에서 26년, 한국에서 4년을 산 박병기 저자는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나는 미국을 집중해서 보게 됐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코로나19 사망자 수 급등, 인종차별 관련 사태 등을 보면서 나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냈다. ‘다 같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지 않으면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박병기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미국은 리더십 부재의 현상을 심각하게 겪고 있었다. 코로나19로 10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실업자 수는 4000만명을 넘었다. 여기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폭동을 염려케 하는 약탈과 시위가 140개 도시에서 일어났다. 세계 초강대국의 위기였다. 여러 사건이 일어나서 위기가 왔다고 본 게 아니라 그 사건을 대하는 리더십의 문제를 보며 미국이 위기 속에 있음을 나는 느꼈다. 나는 질문했다. ‘다른 나라들은 괜찮은가? 유럽은 괜찮은가? 한·중·일은 괜찮은가?’ 끊임없이 분석하고 질문하며 이 책에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몇 가지 리더십 철학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새로운 시대에 “우리는 함께 잘살아 보자는 마음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두 저자는 “그런 마음을 교육받고 훈련한다면 인공지능 기계가 더 많이 고용돼도 사람은 보호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가 창궐해도 서로 돕는 마음이 전달되기에 힘들면서도 버텨낼 수 있다. 그리고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병기 저자는 다음과 같은 말로 이 책을 마무리한다.
“대위기 앞에서 여전히 진영 논리로 싸우는 리더들이 많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공지능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이념이 드라이빙 포스(Driving force)가 될 수 없다. 공존이 드라이빙 포스가 된다. 공존할 것인가 못할 것인가가 이슈다. ‘United we stand’라는 말이 있다. 글로벌 시민들이 연합해 함께 서야 한다. 그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리더십이다.”
구글 네스트 허브 소개 영상
구글의 국내 유통 파트너인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구글 AI 스피커 신제품 Nest Hub, Nest Mini(이하 네스트 허브, 네스트 미니)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며 구매자 대상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자 대상 이벤트는 구매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 포토상품평 이벤트, 제품 활용 영상 콘테스트로 구성되며 7월 2일 옥션을 시작으로 11번가, 인터파크, 펀샵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의 경우 마켓별 행사 기간 네스트 허브 구매 시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 탁상용 선풍기, 1만mAh 보조배터리 중 한 가지를, 네스트 미니 구입 시 배스킨라빈스 5000원 상품권, 휴대용 선풍기, 맥스틸 트랜스 VR 기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포토상품평 이벤트는 네스트 허브 또는 네스트 미니를 구입한 후 구입한 쇼핑몰에 사진을 포함한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선정해 구글 크롬캐스트3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제품 활용 영상 콘테스트는 네스트 기기를 활용한 영상을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등록한 고객 중 선정해 미로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네스트 허브는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AI 스피커로 기존 음성 기반 AI 스피커에 비해 화면을 통해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방에서 요리하며 음성만으로 유튜브 요리 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사무실 책상에 두고 디지털 액자로 활용해도 좋다. 또한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오늘의 뉴스, 날씨 등을 화면과 함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네스트 미니는 기존 구글 홈 미니의 후속 모델로 스피커가 개선돼 사운드 출력이 향상됐으며 마이크가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어 듣기 능력 또한 개선되었다. 네스트 미니는 음성 명령을 통해 조명, 에어컨 등 스마트 홈을 제어하거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 검색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네스트 허브, 네스트 미니는 씨넥스존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등의 오픈마켓, 펀샵 등 전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씨넥스존 개요
씨넥스존은 CPU, RAM 등의 PC H/W 및 게이밍 기어, 소형가전 전문 유통기업이다. 구글, 샤오미, 레노버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PC용 파워서플라이 및 쿨러 전문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 세계 CCTV 1위 하이크비전(HIKVISION)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서 에너맥스, 하이크비전 제품의 국내 유통과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nTop Platform 소개 영상
서울--(뉴스와이어) 2020년 07월 02일 -- 하비스탕스가 nTopology(엔토폴로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비스탕스는 2019년 11월 설립한 적층제조 기술 전문 컨설팅 그룹이다. 침체한 국내 적층제조 시장 활성화와 제조 산업 적용 가속화를 위해 국내 기업과 연구소 대상 DfAM 컨설팅(설계 최적화, 장비, 재료 기술 자문) 및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nTopology는 적층제조용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nTop Platform을 개발, 2019년 TCT 올해의 DfAM Software로 선정된 바 있다. 기존 여러 소프트웨어에 산재한 적층제조 소프트웨어 기술을 nTop Platform에서 구현해 설계, 시뮬레이션, 최적화, 경량화, 래티스, 텍스처링 및 빌드준비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기존 소프트웨어 기술로는 불가능한 복잡한 기하모델링을 매우 가볍고 쉽게 제어할 수 있어 디자이너 및 연구 개발자들로부터 주목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Topology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적층제조 시장에서 nTop Platform과 하비스탕스의 공인된 DfAM 컨설팅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적층제조 사례가 더 많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비스탕스는 nTop Platform의 다양한 툴킷을 활용해 자동차 업계 고객과는 열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DfAM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항공 업계와는 항공부품 경량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국책연구기관과는 금속 3D 프린팅을 활용해 제작하는 금형 부품에 대해 nTop Platform을 활용, 제작 시 열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한 래티스 최적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하비스탕스 개요
하비스탕스는 적층제조 전문 컨설팅 그룹이다. 국내 기업에 적층제조 기술을 소개해 성공적인 도입을 가속하고 최적화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적층제조를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 관점에서 디자인, 제조 공정, 교육에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돕는 보이지 않는 왼손이 되어 고객 가치에 빠르게 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문영 피아노 리사이틀 홍보 영상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렸던 공연들이 서서히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피아니스트 채문영이 7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다이내믹 라이프’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부제로 공연을 개최한다.
2020년을 맞아 채문영은 라흐마니노프의 쇼팽 24개 전주곡 중 20번째 곡을 주제로 만들어진 변주곡을 연주하여 ‘No.20’라고 부제를 붙여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을 위해 ‘다이내믹 라이프(Dynamic Life)'라는 부제로 과감히 변경하여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모차르트(Mozart)의 피아노 소나타 라장조로 문을 연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소나타로 일명 ‘사냥 소나타’라는 별명을 가진 곡이다. 다음 곡은 △바흐, 부조니(Bach, Busoni)의 샤콘느(Chaconne)다. 부조니가 바이올린 대신에 피아노를 선택해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피아노의 장점과 특성을 잘 살린 곡이다. 2부는 △멘델스존(Mendelssohn)의 엄격변주곡으로 시작한다. 엄숙하면서도 내면적인 깊이를 느끼게 하며 변주되면서 흥분된 감정에서 벗어나 차분하게 체념한 듯한 분위기로 마감한다. 마지막 곡은 △리스트(Liszt)의 단테를 읽고, 소나타풍의 환상곡이다. 빅토르 위고가 단테를 읽고 쓴 시에 영감을 받아 자유로운 환상곡의 특징을 결합하여 절망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간이 신의 사랑으로 구원의 길을 만나는 것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피아니스트 채문영은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서울예고 재학 중 도영해 런던 퍼셀 음악학교를 졸업했다. 영국 음악대학교에서 이리나 자리스카야, 욘티 솔로몬과 수학하며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 후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틴에이저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지네티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함으로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영국 런던 성 마틴 인더 필드, 독일 린다우 시립극장, 오스트리아 빈 음악 극장, 예술의전당 등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불가리아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의 공식 파트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고, 데카 앨범으로 스크리아빈 프렐류드를 녹음 등 음반을 출시하였다. 현재 WCN(더블유씨엔, 대표 송효숙) 전속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전북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 공연은 WCN 주최하고 영국왕립음악대학교 동문회가 후원한다. 티켓은 전석 30,000원으로 학생 할인(대학생까지 50%)이 되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빈 필하모닉을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극2019 신나는예술여행 뱃길따라 갱번 마당놀이 작은섬마을 축제 - 신안 장산도편
단갯돌, 길 따라 뱃길따라 갱번 마당놀이·섬 곳곳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여행 실시
다양한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전남권 농어촌·도서지역 섬 8곳에서 유쾌한 판 펼쳐극단갯돌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섬 곳곳 찾아가는 ‘2020 신나는 예술여행’ 실시
목포--(뉴스와이어) 2020년 06월 30일 -- 전남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극단갯돌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남권 농어촌 지역과 도서지역 섬 8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극단갯돌은 7월 시작으로 영상, 사진작가, 민요, 전통춤 강사들이 농어촌 지역과 섬 곳곳을 찾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섬 주민들이 직접 찍은 영상, 사진으로 섬사람들의 삶 이야기로 펼쳐내는 아카이브 전시회도 제공한다. 특히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민요, 전통춤을 배움으로 잠시나마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갖게 하고자 한다.
그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맞춤형으로 구성된 ‘들썩 들썩 우리동네 축제’를 진행한다. 풍물 판굿, 마당극 뺑파전, 밤달애 산다이, 갱번 노래교실, 비나리 북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한 판이 될 예정이다.
문관수 극단갯돌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농어촌,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분위기를 북돋우고 모든 분이 해학과 웃음으로 버무려진 유쾌한 갱번 마당놀이를 통해 잠시나마 고된 일상을 잊고 신명 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소개
주민 참여 프로그램
- 아카이브 (영상, 사진)·섬의 전경을 영상에 담아내는 프로그램 (하늘에서 본 우리 동네 )·섬사람들의 삶 이야기,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는 프로그램 (섬사람들)
- 우리 동네 이야기 Ⅰ,Ⅱ·주민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마을 영상 콘텐츠 상영·주민들이 참여하여 촬영한 사진 전시회
공연 프로그램
- 지신밟기(길놀이 판굿)·마을을 돌며 액운액살을 막아내고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진행
- 중간놀이 마당·관람객 참여형 놀이(윷놀이, 제기차기, 신발 날리기 ,노래자랑 등)진행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분위를 북돋아 준다.
- 밤달애 산다이·밤달애 공연 및 우리가락 우리민요 한자락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산다이 진행
- 갱번 노래교실·어르신들과 함께 7080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배우는 시간
- 마당극 ‘뺑파전’·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은 마당극 공연 진행으로 극의 몰입을 유도하고 가족 공동체의 근본인 효 사상에 대하여 일깨움
- 비나리 북춤·가정의 평안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을의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동 북놀이 진행
극단갯돌은 1981년 창단한 전라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문관수 대표 외 15여명의 젊은 문화 일꾼들이 패기와 실험정신으로 우리 연극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그동안 전라도 마당극을 비롯해 노래극, 연극, 뮤지컬, 아동극, 청소년극 등 다양한 형식과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정신으로 환경, 통일, 역사, 교육 등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전통적 민족정서를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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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더골프쇼 in 경주 with 레저 안내 영상
경주, 경북지역 대표 골프박람회 ‘2020 더골프쇼 in 경주 with 레저’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7년부터 연 1회 개최되어 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골프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더골프쇼 in 경주’는 올해부터 낚시, 캠핑, 실내 스포츠를 융합한 종합 박람회로 거듭난다.
‘2020 더골프쇼 in 경주 with 레저’는 60여개 레저 및 골프 관련 업체가 출품해 캠핑, 낚시용품, 레저차량(캠핑카, 캠핑 카라반), 아웃도어 용품, 구기 스포츠(라테스민턴 등), 드론 및 RC 용품, VR 체험 및 골프 용품과 스포츠 레저 관련 모든 아이템을 전시하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 외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2020 더레저쇼 부대 행사로는 캠핑카, 캠핑 카라반 시승이 진행되며 라테스민턴 체험관과 VR 게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선착순 이벤트로 Z1 3피스 골프공 1 슬립을 주중 50명 주말 100명에게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웰큐 그릴세트, LED뷰티 마스크, 내셔널지오그래픽 구독권, 라테스민턴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하며 행사 기간 더골프쇼 밴드 가입 부스에서는 밴드 가입만 하면 골프 볼마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레저 마니아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레저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얻고 저렴한 가격으로 2020년 레저활동을 위한 장비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참가 업체는 지역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홍보 극대화, 신규 고객 확보, 기업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류주한 이엑스스포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침체된 전시 산업 업계와 내수 시장, 경주와 경북 지역 레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골프 인구 저변 확대라는 본래 목적 또한 달성하기 위해 개최를 결정했다. 안전한 전시회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 더골프쇼 in 경주 with 레저’ 관람료는 3000원이다. 서울·경기·부산·창원·울산·대구·광주·수원 등 전국에서 골프와 레저 관련 전시회를 2012년부터 더골프쇼, 더레저쇼라는 전시회명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도 기존 방식대로 모든 업종에 대해 같은 금액이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3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안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고 밝혔다. 차등 적용 반대가 14표로 찬성(11표)보다 많았고 2표는 기권이었다. 투표에는 노·사·공익위원 27명이 참여했다.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은 업종을 몇 개 집단으로 나눠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하는 것이다. 업종에 따라 지급 능력이 다르니 사용자의 부담을 줄여 주고자 최저임금에도 차등을 두자는 것이다. 경영계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을 요구해 왔고, 노동계는 최저임금 도입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해 왔다.
특히 민노총은 지난해 1인 가구 생계비가 224만 원이라며 시간당 최저임금이 1만770원, 25%는 올라야 월 225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경영계는 3년간 최저임금이 32% 넘게 인상된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빌엔지니어링 김웅회대표 실내곰팡이 억제 새 기술 STAR 열교 차단재
최근 스타빌엔지니어링(대표 김웅회)이 실내 곰팡이를 억제하는 새 기술로 눈길을 잡고 있다.
우리나라 건설은 매우 앞선 기술력을 갖고 있으며, 주거문화 및 환경 역시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결로 및 곰팡이 발생이 건축물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벽지를 훼손시킬 뿐만 아니라 나와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은 이에 착안해 단열재가 없는 창 주변의 열교 현상을 막아주는 차단재를 개발했다. 창호 설치를 위한 1차 거푸집을 조립한 후 열교 차단재를 창틀 주변에 시공하기만 하면 된다. 시공이 편하고 건축물의 마감 완성도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창 주변의 단열재가 끊김없이 이어지는 덕분에 열 손실 최소화는 물론 결로, 곰팡이 발생 억제 효과도 탁월하다.스타빌엔지니어링이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시험 결과, STAR 열교 차단재를 시공하면 기존 대비 85%가량 열전도율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제로에너지주택을 포함한 패시브 하우스가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STAR 열교 차단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김웅회 대표는 “국내, 유럽, 미국에서 에너지 소비효율이 뛰어난 주택의 보급률을 높이고 있는데, 이런 주택이 콘크리트 구조체를 이루고 있을 경우 STAR 열교 차단재를 적용하면 건축물 관리비 절감과 주거 환경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우탑건설(대표 심만섭)이 대구.경북지역 협력시공업체로서 확실한 제품생산과 더불어 안전하고 편리한 시공을 보장하고 있다.
제8회 미래일터 안전보건 포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보건의 새로운 솔루션을 찾다’ 전체 영상
제8회 ‘미래일터 안전보건 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보건의 새로운 솔루션을 찾다’를 주제로 29일 열렸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포럼 형식을 도입한 것이다.
이영순 포럼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제는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안전보건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권혁면 연세대학교 산합협단 연구교수가 ‘팬데믹 쇼크 시대 작업장 안전 보건’에 대하여 발표하고 그 뒤를 이어 △손병수 SK이노베이션 SHE 부장이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로 진화하는 SK 울산Complex’를 발표했다.
권 교수(前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원장)는 코로나 이후 산업 재가동 시 기업과 리더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소개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규범을 구축하고 생산 체계를 리엔지니어링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 그는 특히 리더십을 강조했다. 리더는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 위험뿐만 아니라 격리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 재정적 손실, 고용 불안정 등 근로자의 정신적 부담까지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손 부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의 IC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플랜트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실시간 감시 및 자동 공정 프로그램을 통한 사고 예방,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 지역 설비 점검에 드론 활용, 온라인과 모바일로 운영하는 작업허가시스템이 주목된다.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사전 조치가 빨라질 뿐만 아니라 자료의 표준화, 데이터베이스화로 안전관리 업무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는 김병진 법무법인 사람 안전문제연구소장 좌장을 맡고 김태옥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명예교수, 김형석 헤르스 대표, 발표자가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 교수는 “SK이노베이션과 같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있어 가장 문제되는 것이 현행법 및 행정 절차와의 괴리”라며 제도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첨단기술로 안전을 확보하는 고민과 동시에 신기술로 새로 유발되는 위험은 무엇인지도 함께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든 이상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워크로의 가속화는 멈출 수 없을 것”이라며 “왜 타 분야에 비해 안전보건 분야는 첨단기술 적용이 늦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의 전체 영상은 유튜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 공식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번 포럼을 공동주최한 한국안전기술협회 우종현 회장은“재해로부터 모든 근로자가 보호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한편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안전보건 관련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코자 지난해 출범했다.
머시론, 2020 신규 TV 광고 캠페인 영상 공개
자신이 좋아하는 일상 이끌어 나가는 여성의 자유로운 모습 그려내여성들이 선택하는 다양하고 멋진 삶 응원하는 메시지로 소비자와 소통 지속 예정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의 9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 경구피임약 머시론이 2020년 신규 TV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삶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자유롭게 행복을 추구하는 여성 소비자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한창 꾸밀 때 아냐?’, ‘결혼할 때 안됐어?’, ‘나이 생각할 때 되지 않았어?’ 등 여성들이 생애주기에 따라 듣게 되는 주요 물음에 ‘아니, 지금은 몰입할 때야’, ‘아니, 그냥 사랑할 때야’, ‘아니, 언제나 나아갈 때야’와 같이 자신이 선택한 삶의 모습을 담대하게 표현하는 카피를 통해 ‘머시론은 여성 소비자들이 지키고 싶은 일상과 함께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또한 머시론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다양한 방송 활동과 인터뷰를 통해 밝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용기 있게 도전해보는 삶’, ‘자유로운 삶’에 대한 가치관은 머시론의 브랜드 메시지와도 자연스럽게 닿아 있다.
알보젠코리아 일반의약품 마케팅팀 김혜빈 팀장은 “이번 광고는 사회가 특정 연령대의 여성에게 기대하는 정형화된 삶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의 일상을 스스로 선택하고 이끌어 나가는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머시론은 앞으로도 여성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존중하며 여성들의 멋진 일상을 지켜주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시론은 5월 소비자들에게 피임과 경구피임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 영상 ‘머시런(Merci-Learn)’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페이스북 페이지와 블로그 등 머시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피임과 경구피임약, 여성 건강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편의점 알바생 폭행한 부부 '못배워서 편의점 지키지' 갑질 논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을 가한 부부를 처벌해 달라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20분께 광산구 모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알바생 A씨가 부부로 보이는 손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 "부부 중 남편이 빈 병 보관용 플라스틱 상자에 걸터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고 '다칠 수 있으니 앉아 있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남편이 (자신을)마구 때렸다"고 진술했다.
A씨는 또 "바닥에 나뒹굴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 남편은 이 과정에 '못 배워서 편의점이나 지키고 있다'는 식의 막말과 폭언도 일삼았다. 아내는 남편의 행위를 말리지 않고 거들었다"고 부연했다. A씨는 폭행 장면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분이 확산하고 있다. 영상에는 폭행을 당하고 나서 바닥에 넘어지는 A씨의 모습 등이 담겼다. A씨는 영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저도 저희 부모님의 소중한 딸이란 걸 알아주시고 부끄러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SNS에 올라온 영상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들 부부에 대한 공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인천공항 정규직화 "취업준비생과 무관" 주장 ‘인천공항 정규직화’ 라는 취업준비생들의 지적에 청와대가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정규직 보안검색 직원의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현재 공사에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일자리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거라면 모두 신규로 채용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으나, 일하던 분들이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나가야 하는 상황도 공정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와 비정규직 노조가 지난 2017년 12월에 정규직 전환 계획에 합의했는데도 이제야 그 합의가 이행되는 것을 두고서는 "비정규직 직원의 용역계약이 모두 종료된 시점에서 일괄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수석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채용의 공정성 문제와 관련, "국민의 생명·안전과 관련한 일자리는 안정돼야 한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었다"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조금 다 른 측면에서 노동시장의 공정성을 지향하는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문제가) 청년 취업의 어려움과 관련한 정부의 과제를 많이 던지고 있지만 (공정성과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경영계는 날마다 정규직 전환이 청년의 취업 기회를 박탈한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아마알라, 신기루의 영감을 받은 신규 국제공항 설계 업체로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 선정
극적인 사막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공항, 완공 후 연간 100만명 수용 기대
아마알라가 신기루의 영감을 받은 신규 국제공항 설계 업체로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해안을 따라 위치한 초호화 여행지 아마알라(AMAALA)가 사막의 신기루 착시현상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새로운 국제공항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터미널과 관제실 설계는 영국 소재 건축설계 회사인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 + Partners)가 개념화했으며 공항 마스터플랜은 국제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그룹인 에기스(Egis)가 설계했다. 에기스는 공항의 위치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설계 방식을 통합한다. 공항은 2023년 완공 예정이며 공식 개장 이후 연간 100만 명의 여행객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콜라스 네이플스(Nicholas Naples) 아마알라 CEO는 국제공항 신축을 발표하면서 “방문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려 아마알라로 들어오는 관문에서부터 맞춤화된 경험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설계에서 맞춤화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공항과 차별화된다. 아마알라의 정서가 가득한 공항은 이 관광지의 철학을 상징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항은 개인화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며 세계에서 가장 안목 있는 여행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 및 에기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항에 가까워지면서 여행객들은 비행기 안에서 놀라운 육상 경치를 볼 수 있다. 터미널에 들어서면 사막에 서 있는 매끄러운 거울 건물이 손님들을 맞이한다. 이 건물은 주변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환상적인 신기루 효과를 발휘한다. 널찍한 안마당이 터미널에 이어져 있고 독특한 예술작품과 맞춤화된 경험으로 완성된 현대적 인테리어로 보완된다. 공항은 아마알라의 최고급 럭셔리 환대 정신을 반영해 예술과 문화, 건강과 스포츠, 바다, 태양, 라이프스타일 등 아마알라의 주요 특성을 완벽하게 특성화한 독점적인 프라이빗 클럽 경험을 제공한다.
공항에서 제공되는 편의시설 중에는 개인용 제트기를 위한 기후 제어 격납고, 도착 격납고 내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상 이동 서비스 등이 있다.제라드 이븐덴(Gerard Evenden)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 수석 파트너는 “터미널 건물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뤄 아마알라 휴양지의 독보적인 관문이 될 것이다. 건물 전체적으로 승객들은 프라이빗 멤버 클럽에서와 같이 고급스럽고 편안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예술, 웰빙 및 스포츠 테마에 중점을 둔 설계로 리조트에서 비행기까지 막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터미널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크 코리아티(Jacques Khoriaty) 에기스 중동/남아시아 항공 부분 이사는 “아마알라 공항은 리조트의 럭셔리한 정서를 구현하는 동시에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설계와 지속가능성 표준을 충족하며 다각화된 운영이 가능하고 최신 공항 기술과 최고의 모범 사례 표준을 총망라했다. 아마알라와 협력을 통해 이 특별한 프로젝트의 사양을 정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20203년 공항이 개장할 때까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드박스, 한방에 관리하는 ‘주주관리의 모든 것 주주’ 서비스 출시
1분만에 끝내는 주주 스톡옵션 관리. 상법대로 주주총회 결의부터 계약서 생성까지. 정관대로 스톡옵션 부여부터 행사까지.
비상장기업 자산관리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코드박스는 현재 서비스 중인 ‘주주관리의 모든 것, 주주’에 스톡옵션 부여절차와 계약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스톡옵션 관리 기능을 신규 출시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주주’는 상법과 회사 정관에 따라 설계된 맞춤형 지분관리 솔루션으로 투자 유치·증자에 따른 자본금·지분 변동 내역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안건마다 달라지는 주주총회의 결의요건을 법적 요건에 따라 판단하여 개최 및 의사록까지 자동생성하는 스마트 플랫폼이다.
비상장·스타트업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스톡옵션을 인센티브로 활용하고 있으나, 스톡옵션 부여는 기존 주주의 지분율 변동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상법과 벤처기업육성법에서 구체적인 계약사항을 명시하는 등 따라야 할 법적 요건이 정해져 있다. ‘주주’는 상법 준수를 위해 가장 먼저 회사의 정관에 스톡옵션 부여 조항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회사의 정관에 명시된 부여한도를 자동계산하여 계약서 작성까지 이행한다.
코드박스 서광열 대표는 “주주 출시 이후 기업 고객들의 상당수가 스톡옵션 기능을 필요로 하는 점에 착안, 새롭게 스톡옵션 관리 기능을 추가했는데 다행히 만족도가 아주 높다. 주주는 서비스 기획·설계 단계부터 기업자문 및 스타트업 전문 로펌 마스트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이정환) 자문을 거쳐 진행했으며, 스톡옵션 계약서 역시 법적 요건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담아내기 위해 변호사님들과 함께 작업했다”며 “주주는 저렴한 비용으로 등기까지 완료할 수 있는 경영지원 서비스로, 앞으로 기업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서비스 영역을 계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주’는 6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주주’ 사이트에서 회사 정관과 상법이 상충하는 부분은 없는지 진단하는 ‘정관 진단’ 및 법인등기부등본 무료 발급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코드박스는 2017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2020년 비상장 회사를 위한 맞춤형 지분관리 서비스 ‘주주관리의 모든 것, 주주’를 출시했다. ‘주주’는 상법과 회사 정관을 이행하도록 설계된 SaaS로서 복잡한 증권관리와 스톡옵션 계약, 주주총회 개최 및 각종 의사록과 계약서를 모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생성하는 종합 경영지원 서비스이다. 설립 이후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비상장기업의 주주총회 및 스톡옵션 계약, 증권·지분관리 통합 서비스를 개발·출시함으로써 기업 자산관리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를 임시저장하는 맥스터(건식저장시설) 증설을 놓고 찬반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맥스터 증설에 반대하는 원전소재 공무원 노동단체 협의회는 23일 오전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2005년 방폐장 유치 당시 약속한 고준위 핵폐기물을 지금 즉시반출하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러면서 “만약 이 중요한 사안이 주민투표로 결정되지 않고 단 150명의 주민대표단의 판단으로 결정이 난다면 막장 공론화의 책임을 물어 맥스터 건설 반대 투쟁에 경주! 기장! 영광! 울주! 울진! 주민을 대표해 원전 소재 공무원 노동단체협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맥스터 증설에 찬성하는 경주시 청년연합회도 원전 소재 공무원 노동단체 협의회의 기장회견이 끝난 직후 같은 장소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월성원전의 맥스터 증설은 경주시민의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반드시 증설되어야 한다”며 맞섰다.
이들은 “월성원전은 지난 29년 동안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인 맥스터를 아무런 문제 없이 운영해 왔다”며 “월성원전 직원들의 사무실에서 불과 100m 이내에 있는 만큼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전운영에 중요한 시설인 맥스터가 내년 11월이면 포화상태가 될 예정이다”며 “포화상태가 되면 월성 2, 3, 4호기는 가동중단이 불가피해 원전 종사자 및 지원인력들의 고용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 증설을 놓고 찬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정부가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대구 남구청의 하청을 받은 한 시공사의 안전불감증 만연했던 수로 보수 공사로 자전거를 타고 오던 고3학생이 넘어져 의식불명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달 5월17일 오후 7시55분께 앞산공원에서 앞산고가교 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던 고3 학생 A(18)군은 앞산 공영주차장 인근의 수로 보수 공사 구간을 지나다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공사 현장에는 부직포만 덮여 있었을 뿐 공사 구간을 알리는 안내판이나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보호 장치도 마련되지 않았다. A군은 넘어진 이후에도 한참 동안 일어서지 않았고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이 같은 광경을 목격한 제보자와 시민들은 A군을 돕기 위해 달려갔다. 제보자는 "사고 구간 옆에 가로등이 있긴 했지만 사고 당시 일몰이 시작되던 때라 주위가 많이 어두웠다"며 "학생의 몸이 약간 위로 솟구친 뒤 균형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다 넘어졌다. 학생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시민들이 그런 학생을 구급차가 올 때까지 보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사 현장에 부직포가 덮여 있긴 했지만 앞산공원에서 앞산고가교로 내려오는 길은 상당한 내리막길이다"며 "차량 통행을 위해서라지만 공사 구간을 왜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직접 찾은 사고 현장에선 보행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수로 보수 공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목격됐다. 앞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유입되는 배수로에서부터 수로를 통해 물이 빠져나가는 공영주차장 외곽까지 폭50cm, 길이 200여m에 달하는 구간이 아스팔트로 재 포장돼 있었다. 이에 대해 남구청은 하청을 준 H사의 책임으로만 돌릴 뿐 공사 구간의 허술한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은 뒷짐이었다. 심지어 하청을 준 시공사가 손해배상보험에 가입돼 있어 적절한 치료 보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할 뿐 관급공사에서 생겨나는 사고에 대한 대책은 외면하는 안일한 태도까지 보였다. H시공사 관계자는 회사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현장에 있다는 이유로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02명을 청원경찰로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역차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지난 23일 게재됐다. 해당 청원글은 하루만인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14만 3067명을 돌파했다.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말 충격적”이라며 “정직원 수보다 많은 이들이 정규직 전환이 된다니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 청원인은 “이들이 노조를 먹고 회사를 먹고 (공사는) 이들을 위한 회사가 될 것”이라며 “이곳을 들어가려고 스펙을 쌓고 공부하는 취준생(취업준비생)들은 물론 현직자(재직자)들은 무슨 죄입니까? 노력하는 이들의 자리를 뺏게 해주는 게 평등인가”라고 반문했다.
청원인은 “사무 직렬의 경우 토익 만점에 가까워야 고작 서류를 통과할 수 있는 회사에서, 비슷한 스펙을 갖기는커녕 시험도 없이 다 전환이 공평한 것인가 의문이 든다”며 “이번 전환자 중에는 알바(아르바이트)로 들어온 사람도 많다. 누구는 대학 등록금 내고 스펙 쌓고 시간 들이고 돈 들이고 싶었을까. 이건 평등이 아니다. 역차별이고 청년들에게는 더 큰 불행”이라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하태경의원도 "더 노력하는 청년들이 최소한 노력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보상을 더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바로 공정이며, 공정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묻지마 정규직화'를 철회해야 한다" 라며 말했다.
연구실 측정장비 전문 업체 Bante Instruments 한국 대리점 유엠씨사이언스 소개 영상
유엠씨사이언스, 스마트폰으로 연동 가능한 pH 측정기 선봬
높은 편의성·정밀성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다양한 기능 탑재해 높은 활용성 자랑
유엠씨사이언스(대표이사 최영석)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블루투스를 이용해 데이터 저장 및 제어 가능한 pH 측정기 ‘Bante S10-S’를 선보였다.
‘Bante S10-S’을 이용하면 장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기존 pH 측정기와 달리 전용 앱(안드로이드)에서 pH 기록을 열람할 수 있어 현장 및 생산 라인에서 벗어나 어디서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저장된 결괏값을 인쇄 또는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pH 측정이 가능하다. 자동 온도 보정 기능이 있어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높여주며 결괏값이 일정 범위를 초과했을 경우 알람이 울려 잘못된 측정을 방지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것도 ‘Bante S10-S’의 강점 중 하나다. 사용자가 미터기를 정기적으로 보정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다중 파라미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최대 3개의 파라미터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측정 끝점을 감지하고 Hold하는 ‘자동 읽기 기능’과 데이터 값의 보안을 위한 암호 보호 기능 등 작은 기기 안에 사용자가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담아 활용성을 높였다.
유엠씨사이언스는 pH 이외에도 산화환원전위(ORP), 이온(Ion), 전도도(Conductivity), 용존산소량(DO)을 측정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측정기를 선택하여 구매 가능하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머스키스 마스크 - CF 홍보영상
그룹 여행스케치 루카, 연예인 마스크 ‘머스키스’ 출시
최초의 프리미엄 마스크 편집 매장인 ‘머스키스’도 7월 초 오픈 예정출시 1주일 만에 미국·일본·인도네시아·싱가폴·말레이시아 등 수출 예약 획기적인 CF 영상과 모델 착용 사진으로 얼굴을 예쁘게 보이는 마스크로 화제항바이러스 휴대폰·마스크 지갑 ‘하이 백(Musky's Hygienic bag)’ 곧 출시그룹 여행스케치 리더 - 루카(본명 조병석)
‘별이 진다네’와 ‘운명’,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의 주옥같은 곡으로 주목받았던 한국 포크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그룹 여행스케치의 리더 루카(본명 조병석)가 패션 마스크 ‘머스키스(Musky's)’를 출시했다. 머스키스는 출시와 더불어 방송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연예인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ask is your face!’
루카는 “예쁘고 멋진 마스크는 많지만, 정작 사람들의 얼굴은 그 마스크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문득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얼굴을 돋보일 수 있는 마스크를 한번 만들어 보자 하는 다소 엉뚱한 발상으로 시작해 본 것이 ‘머스키스’ 시리즈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루카가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컬러산업협회(회장 박은숙)의 디자인 자문을 받아 출시한 머스키스 마스크는 모델로 참여한 신인 걸 그룹 ‘머스키(musky)’의 착용 사진과 ‘MASK IS YOUR FACE!’라는 슬로건의 CF 영상이 네티즌들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단순 방역 수단이었던 마스크를 한 차원 높은 패션 아이템으로 탈바꿈시켰다는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인터넷과 SNS상에서는 “왜 다른지 써 보면 안다!”, “입 냄새 안 나는 마스크”, “호흡이 편한 마스크”, “연예인이 만든 연예인 마스크”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얼굴의 매혹 점 부근의 음표 로고가 마스크 디자인에 있어서 신의 한 수로 많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머스키스 마스크’는 99.9% 항균 테스트를 거친 KOTITI(국가공인 시험, 연구기관) 인증의 순수 국내 구리 원단 섬유로 제작해 항균기능과 UV 차단, 쿨링 기능은 물론이고, 일회용 마스크가 안고 있는 경제적인 부담과 환경오염의 문제를 고려해 세탁 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성을 높인 것이 큰 장점이다.
마스크와 함께 제공되는 산소 필터는 최초로 미국 NASA 기술을 적용해 첨단 특허 기술을 인증받은 SOP 기능의 필터로,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의료진들이 직접 사용한 만큼, 검증된 방역제품으로서도 그 신뢰도가 매우 높다.
또한 7월에 출시될 ‘머스키스 하이 백(Musky's Hygienic bag)’은 휴대폰과 마스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성 지갑으로 출시전 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품으로, 최근 실험 결과 1분 안에 항균 및 항바이러스 살균 및 순간 제거 효율이 93.29%로 검증됐다.
코로나19 사태에 화장실 변기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오염된 휴대폰은 일상적으로 손과 접촉을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렇듯 손 세정제가 필수로 자리 잡은 지금 이 또한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제품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제품 출시와 최초로 마스크 전문 편집 매장 오픈 준비, 그리고 음악인으로서 공연 음악 작업 등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사업가 이전에 한 사람의 아티스트이자 평범한 일상인으로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사람들이 모두 일상의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그리고, 자신도 사람 냄새나는 음악 무대에 하루라도 빨리 설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키스 제품’은 국내 인터넷 전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의 경우 7월 말부터 판매가 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지역에서 활발한 수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숨쉬기 편한 덴탈마스크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숨쉬기 어려운 마스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2017년부터 국제의대 컨설팅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메디컨설팅(대표: 이동건)은 다양한 의료 정보를 컨설팅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고객들의 문제인식을 해결하기 위해 에어밸브를 1분 안에 쉽게 마스크에 장착할 수 있는 마스커터를 팀에잇과 함께 6월에 성공적으로 출시하였다.
마스커터는 마스크에 쉽고 안전하게 에어밸브용 구멍을 내고 비말을 차단해 주면서도 공기 순환을 매우 쾌적하게 해주는 에어밸브를 장착할 수 있도록 돕는 마스크 커터이다.
에어밸브 마스크를 따로 구매하려면 비싸기도 하고 교체도 어렵기에 에어밸브 마스크를 직접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난관인 마스크에 동그란 구멍을 쉽게 뚫을 수 있도록 돕는 커터가 나온 것이다.
에어밸브를 부착하지 않고 외부 유해물질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 시에는 내부의 공기가 적절하게 배출되지 않기에 장시간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마스크 자체가 금새 오염될 수 있다. 이는 호흡기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는 학생, 직장인들이 숨을 내쉴때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이쉬면서 뇌에 산소가 잘 공급이 안되는 문제로 인해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 지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에어밸브 마스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미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필요성과 인기를 인정받은 바 있는 마스커터는 품질안전인증을 획득하였고 마스크를 커팅할 때 바닥에 까는 실리콘패드도 무독성 실리콘 공인 시험 인증을 받아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말을 차단하고 공기 순환 기능을 높이는 에어밸브만 지속적으로 교환하면서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하면서 효과적으로 에어밸브 마스크를 만들면서 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 출시 전에 학원 및 학교에 자녀를 보내야 하는 학부모와 고객 대면 업무가 많은 직장인 및 마스크를 오랫동안 써야 하는 분들을 포함하여 총 100여명의 고객들에게 오랫동안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마스커터 제품의 안정성과 효과성에 모두가 매우 만족스러워 하면서 마스커터 제품이 고객들의 삶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Hemet Valley Medical Center’에서 레지던트로 근무중인 닥터 김성득 선생님이 직접 제품에 대한 시연과 검증을 하면서 마스커터 제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확인하였고, 향후 미국 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국가로의 판로 개척에도 메디컨설팅과 함께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 제품을 국내외로 유통하는데 힘을 쓰고 있는 메디컨설팅의 이동건 대표는 “국제의대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과정에서 최근 코로나 이슈가 지속되어 가는 상황을 지켜보다가, 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삶을 영위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깊이있게 고민하였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에어밸브 마스크를 누구라도 손쉽게 만들어서 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마스커터를 팀에잇과 함께 만들고 유통하게 되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팀에잇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해 주셔도 좋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메디컨설팅은 2017년부터 다양한 국제의대와 손을 잡고 컨설팅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해왔고, 국제의대에서 배출된 한국, 미국 의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의 범위를 조금씩 넓히면서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팀에잇은 생활속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서 최근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사용성 높은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있고, 이번 마스커터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현재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COVID-19의 주요 감염 경로는 비말 감염, 즉 침과 같은 타액이 직접적인 감염원이지만 방역을 위한 용도로 사용 시에는 착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영상자료=비씨에이컴퍼니
포도호텔 홍보영상(영상자료=에스케이핀크스)
여름 휴가는 ‘청정 제주’ 자연이 펼쳐지는 핀크스리조트에서
-핀크스리조트, 제주에서 보내는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Cool Summer’ 패키지와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하계 바캉스 ‘Summer Family’ 패키지 출시
최근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제주도로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항공 예약 플랫폼 스카이스캐너는 올해 여름 휴가철 여행지 선호도에서 제주도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제주도 호텔들은 다양한 하계 상품을 내놓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청정 제주의 중산간 자락에 있는 핀크스 리조트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여름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타미 준의 건축미가 녹아든 제주 7대 아름다운 건축물의 포도호텔은 여름 휴가를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Cool Summer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국내 유일의 고온천 사우나&실내 수영장과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춰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가 높은 디아넥스호텔은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Summer Family 패키지를 내놨다.
◇더운 여름, 시원한 제주를 느끼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Cool Summer 패키지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고 불리는 제주 포도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설계 철학이 그대로 녹아든 하나의 예술 작품인 호텔이다. 예술 작품의 공간이 주는 멋과 아름다움은 제주의 어떤 휴가지보다 더 온전한 휴식을 선사한다. 또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객실마다 공급해 프라이빗한 양질의 고온천욕을 아무 때나 즐길 수 있다.
Cool Summer 패키지는 디럭스 룸(한실, 양실) 1박, 조식 2인 제공, 셀룰러바이오마스크팩 2매 증정, 제주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디아넥스 실내 수영장을 동반 자녀 1인까지 무료로 1회 이용할 수 있다. 2박 시 조리장이 직접 조리한 수제 허브치킨과 오랜 전통 오스트리아의 에델바이스 생맥주 2잔을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3박 시에는 포도호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 왕새우튀김우동정식을 투숙 중 1회로 추가 제공한다. 올여름 해외여행의 아쉬움이 있다면 색다른 제주의 휴가지에서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포도호텔을 권한다.
◇온 가족이 함께 제주의 여름을 즐기러 떠나보자, 디아넥스 Summer Family 패키지
제주 디아넥스호텔은 포도호텔과 함께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가 공급되는 온천 호텔이다. 온천과 함께 제주의 푸른 하늘을 보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은 전면과 지붕이 통창 구조로 탁 트여 물놀이에 즐거움을 더한다. 성인 풀과 유아풀이 마련돼 있으며 외부에 노천온탕으로 알로에탕과 라벤더탕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디아넥스호텔은 하계 시즌을 맞이해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Summer Family 패키지를 마련했다. Summer Family는 성인 2명과 소인 1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인 혜택 상품이다. 기본으로 슈페리어 객실과 수영장&온천(1회), 스포츠 홀(1시간)의 혜택이 주어진다. 2박을 예약하면 실내 수영장에서 현무암 순살 치킨과 미니 새우버거 2개, 제주 음료 2개를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받을 수 있다. 올여름 가심비 좋은 3인 상품을 찾고 있다면 디아넥스호텔에서 Summer Family 패키지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완벽한 조치
핀크스리조트는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 모든 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호텔 프런트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매뉴얼에 따라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로비와 레스토랑 부대 시설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객실을 포함한 호텔 전 시설 및 집기를 매일 소독하며 모든 직원의 감염 질환에 대한 교육 및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모든 객실 직원이 손 소독과 건강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사용 후 즉시 테이블과 의자를 살균 소독하며 에피타이저와 반찬류를 개인별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 세계 100대 골프장 핀크스 골프클럽과 세계적 건축 거장 이타미 준이 설계한 포도호텔,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사우나 시설을 갖춘 디아넥스호텔 그리고 생태휴양주거공간 비오토피아의 4개 사업을 운영 관리하는 SK핀크스는 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리조트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오승환(38·삼성 라이온즈)이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의 위업을 달성하며 '끝판대장'의 명성을 이어갔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선수가 지난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 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3년 9월 24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국내에서 2457일 만에 기록한 세이브다. KBO리그에서 통산 278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80세이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42세이브를 보태 개인 통산 400세이브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한 투수는 6명에 불과한 진기록 이다.
오승환은 팀이 4-3으로 쫓긴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정수빈은 삼진, 최주환을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경기는 쉽게 마무리 될 것 같은 분위기였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고 이어 김재호에게도 볼넷을 허용하면서 2사 주자 1, 2루로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오승환은 ‘돌부처’라는 별명답게 침착하게 다음 타자 이유찬을 파울 플라이아웃으로 잡으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경기 뒤 기자들과 만나 “팀 경기력이 좋아지는 상황에 400세이브를 달성해 더 기분이 좋다.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세이브 하나 하기가 어렵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에서는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9-5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2위 LG가 이기면서 3위 두산과 승차가 2경기 차로 벌어졌다.
서울 고척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7-5로 이겼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그러면서 키움과 KIA가 공동 4위가 됐다.
Loupedeck Creative Tool: The Custom Editing Console Made For Pros
[국민의소리=박노충 기자] 카메라 유통 업체 디지털청풍(대표 김창진)이 프리미엄 사진, 영상 편집 컨트롤러 ‘루프덱CT(Loupedeck Creative Tool)’를 6월 11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루프덱CT는 이전 모델인 ‘루프덱플러스’에서 크기를 절반을 줄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사용자 맞춤형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워크스테이션 개념을 도입해 작업 활용도를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사용자는 버튼, 다이얼, 터치스크린을 통해 본인 작업 방식에 맞게 자유롭게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또 즐겨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와의 광범위한 통합 기능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어, 파이널컷, 포토샵, 라이트룸, 에이블톤 라이브 등을 루프덱CT를 통해 한 번에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 바로가기(CUSTOM SHORTCUT) 기능도 추가됐다. 편집 과정에서 반복되는 작업 흐름이나 키 입력 등을 터치 버튼 혹은 다이얼에 설정한 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편집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루프덱CT는 키보드, 마우스와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외장 드라이브로 마운트되는 8GB 용량의 스토리지가 기계에 내장돼 있어 외부에서도 편집자의 설정값을 언제든 불러올 수 있다.
루프덱CT는 탈부착식 UBS C-TYPE으로 전원을 공급받는다.
PC나 노트북에 루프덱 전용 소프트웨어만 설치돼 있으면 USB 케이블을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유선뿐 아니라 무선 USB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루프덱CT의 소비자 가격은 69만8000원이다.
루프덱을 국내에 정식 수입하는 디지털청풍 김창진 대표는 “1인 미디어 열풍에 힘입어 사진은 물론 영상편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루프덱CT라는 강력한 툴을 활용해 편집자들이 편집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핀란드의 스타트업 루프덱은 사진, 영상 편집 콘솔을 전문 제작하는 회사다. 2016년 회사 이름과 같은 라이트룸 편집 키보드 루프덱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듬해 정식 론칭했다. 노키아 엔지니어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루프덱은 시장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빠르게 받아들이며 발전하고 있다. 2018년 루프덱플러스, 2019년 루프덱CT를 출시했다. 루프덱플러스와 루프덱CT는 포토샵, 포토샵 CAMERA RAW,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컷, 캡처 원 프로(beta ve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동이 가능하고 특히 루프덱 CT는 일러스트레이터, 오디션, 에이블톤 라이브, 스트림랩스 등 연동 프로그램이 더욱 확장됐다.
지난 5월 31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대표 할 미스 서울의 새 주인공들을 선발하는
'2020 미스서울 선발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주디스리버를 제조. 판매하는 보람그룹의 계열사인 (주)UNK가 후원사로 참여했는데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걸크러쉬 댄스, 트로트, 합창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특별상과 최종 시상으로 나뉘어 진행했습니다
당선자로는 미에 전연주, 조하은, 이화인이 선에는 금나리, 홍지연이 진에는 이서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0 미스서울 선발대회 미에 선발된 전연주에게는 UNK 유동규 대표가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며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미스서울 당선자들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작에 나선 보람그룹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이 명명식은 개교 58주년을 기념해 우리대학교의 유아교육과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지대한 공을 세움과 동시에 많은 후진들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유아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박병희 교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현 유아교육관 건물을 희전관(喜田館)으로 명명했다.
박병희 교수는 감사 인사에서“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 가운데 하나는 동료 교수들과 제자들이 자기를 기억해 주는 일이며, “너무나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과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말했다.
박승호 총장은 명명사에서“우리대학교에서는 개교 58주년을 맞아 유아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희전 박병희 교수님의 뜻과 공적을 기리고, 일생을 아호‘희전’이라는 의미 그대로 여러 영역에서‘기쁨의 밭’역할을 하시며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오신 사랑의 발자취를 기억하고자 한다.”라며,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병희 교수는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 은장, 명예장 등을 수훈 받았으며, 영남지역 첫 여성 장로로서 남다른 섬김의 자세를 견지, 모범적인 신앙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퇴임 후에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참 교육자의 표상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퇴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스마트폰 활용 길라잡이 출간
한국신문방송인클럽 글로벌크리에이터연구소 이종구소장은 퇴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스마트폰 활용 길라잡이 책을 SNS전문가 9명과 함께 출간했다.
이종구소장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운영하는 미디어크리에이터 민간등록자격 교육과정 책임자로서 SNS관련 일자리창출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으며 인정 받는 SNS전문가다.
직장을 다니는 누구나 어느 순간 퇴직을 하게 된다. 공직에 있었거나 사기업에 있었거나
10년∼30년 이상을 근무했던 직장을 누구나 조기 또는 정년을 맞이한다.
이 책은 퇴직자, 퇴직예정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스스로 해야만 하는 스마트한 일상생활을 위해 스마트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 활용하기,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요령등을 수록하였고, 스마트 폰으로 재밌고 즐거운 생활을 만들기 위한 카메라 사용법, 스토리 영상편지 만들기, 좋아하는 음악. 동영상 다운받기, 여행을 위한 어플 등을 수록했다.
또한 새로운 일을 시작하여 스스로 사무처리를 위한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모바일팩스, 말로 메모하는 스피치노트, 정보 수집 정리를 위한 포켓. 에버노트, 자료를 사진으로 찍어 텍스트로 만들어주는 OCR, 동시통역과 번역 어플 등을 익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자서전쓰기, 사기피해 안 당하기와 착한 병·의원찾기, 수술병원을 찾기위한 병원별. 수술별 진료비와 입원 기간을 알 수 있고,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확인 신청 등 궁금증을 해소하고, 내가먹는 약을 확인할 수 있는 실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어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더블어 QR코드의 영상강좌 동영상으로 학습의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세계가 「4차산업혁명」에 직면하게 되는데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4차산업의 핵심은 「연결」과 「지능」이라고 합니다. 연결과 지능을 통해 산업을 비롯해 정치, 사회, 문화에서도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했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배우고 익혀야 할 때다. 누구나 기본적인 통화, 문자보내기, 검색 그리고 일부의 기능 등을 알고 있을 것이며, 그러나 스마트폰의 기능은 무궁무진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될 것이다.
세계 최초로 5G가 개 통되어 고화질의 영화 1편을 0.8초면 다운로드할 수 있고, 폴더블폰의 등장으로 스마트폰 의 활용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통신과 스마트폰 기기의 발전은 물론 소비자들의 편 익을 위한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더욱 다양하고 쓰기 편한 어플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의 활용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가 되었다.
이 책을 학습하다 보면 새로운 어플을 받아들이기가 수월하고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과 감각이 생겨 새로운 변화를 쉽게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책이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스마트폰으로 가족과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의 도구로 이용되며, 비즈니스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스마트한 삶을 영위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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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한국유엔봉사단 수석 부총재 취임 3월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 4·5대 총재 이·취임식에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수석 부총재로 임명됐다.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은 제25차 유엔총회 결의에 따라 1971년에 설립된 47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사회봉사단체인데요.최철홍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보람그룹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공로로 수석 부총재로 임명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인제(전 국회의원) 4대 총재와 김성재(전 문화관광부 장관) 5대 총재의 이·취임식과 함께 각국 대사와 은행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펜타센스 자일리톨(penta-sense xylito) 캔디가 19일 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하고 두드림산모교실이 주관한 '제2회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NO.1 K클래스(이하 케이클래스)'에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다.이날 서울 마포 이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케이클래스에서 펜타센스 자일리톨 캔디는 자사의 부수를 열고 캔디를 샘플로 맛보게 해 육아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캔디를 맛본 한 육아맘은 "너무 달지도 않고 씹지 않아도 입 안에서 잘 녹는다"며 "맛도 있고 치아 건강도 지킬 수 있어 구입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펜타센스 자일리톨 캔디는 랜달 피트스(Randall Pitts)와 필립 커쇼프(Philip Kirchhof)가 지난 2010년에 설립한 펜타센스에서 평생 건강한 치아 관리를 돕고자 출시한 제품이다.기존 자일리톨 캔디류 등 다른 제품들은 자일리톨 함량이 60% 내외여서 실질적인 충치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어려운 반면, 펜타센스 자일리톨 캔디는 자일리톨을 94.6% 함유하고 있고 캔디 1개당 2g의 자일리톨이 들어 있어 치아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게 펜타센스 관계자의 설명이다.펜타센스 관계자는 “독일 폭스(Vox) 방송사의 혁신벤처쇼인 ‘디 훼흘러 데어 뢰벤(Die Höhle der Löwen, 사자굴)’에 참가해 쇼 진행자이자 기업가인 주디스 윌리엄스(Judith Williams)와 함부르크의 기업가 랄프 뒴멜(Ralf Dümmel)에게 혁신적 기술 및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이날 펜타센스는 추첨을 통해 딸기맛 자일리톨 캔디를 육아맘에게 증정했다.
서울시는 건설현장의 불법·불공정행위를 뿌리 뽑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자치구, 투자․출연기관 포함) 발주 2억원 이상 건설공사장이 대상이며, 우선 발주기관 자체 전수조사와 대금e바로 시스템을 확인해 부당특약이나 하도급대금 지급을 지연한 경우를 선별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하도급율 산정 적정 여부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및 교부 여부 ▴부당특약 존재 여부 ▴하도급대금 지연 지급 ▴대금e바로 시스템 부적정 사용 등으로, 불공정 하도급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위법사항 발견시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11년부터 매년 건설현장 100곳에 대해 불법‧불공정 하도급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자 임금 체불, 장비‧자재대금 체불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건설현장의 고질적 관행인 불공정 하도급 근절을 위해 현장과의 상시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공정한 하도급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4월 1일부터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갑작스러운 야근 등으로 긴급하게 아이를 맡기는 것이 필요한 경우 풍납동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에서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돌봄 대상은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10세 이하 아동까지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야간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서울시 최초다. 서울시 사업 중 영유아 대상 야간긴급돌봄은 있다. 송파구는 돌봄 대상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해 ‘틈새없는 보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또한 보육·청소년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자가 아이들을 돌보아 안심할 수 있다. 야간긴급돌봄프로그램은 미취학과 취학으로 나눠 연령에 맞춰 진행한다. 저녁식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모 동의하에 식사대용의 간식을 제공한다.야간긴급돌봄서비스 이용은 야간긴급돌봄서비스 전용전화(070-7467-1004)로 서비스 이용 당일 오후 5시30분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후 이용요금을 내면 된다. 이용요금은 1일 1인 3000원이다.1일 서비스 이용 가능 인원은 10명 내외다.송파구는 야간긴급돌봄서비스 실시에 앞서 풍납동 인근지역 어린이집 16개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야간긴급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참여가정 중 약 70%가 부모의 야근 및 긴급한 사유로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이에 송파구는 서비스 수요가 큰 것으로 파악해 관내 다른 지역에서 야간시간 긴급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서비스 이용 시간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 자치구 중 태어나는 아이 수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가정 안밖의 보육환경을 제공해 틈새없는 보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송파구는 틈새없는 보육을 위해 만12세 이하의 아동을 키우는 가정을 돕는 아이돌보미 인력을 기존 169명에서 369명으로 200명 증원할 예정이다.또한 송파맘키움센터를 올해 상반기 6개소, 2022년까지 32개소를 만들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구립지역아동센터도 2개소 더 설치할 계획이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명기)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살피미 기금 마련 바자회를 지난 4월 4일 왕십리2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었다.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자회는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의류 및 잡화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되고 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열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는 일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했다. 정명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동네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살펴봐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최현복 왕십리제2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이 주민을 살피고 함께 참여하는 왕십리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관내 79개 유치원과 초‧중‧고, 20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문예체 활동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8억여원을 지원한다.구는 지난 2월 유치원 및 학교별 특화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독서, 음악, 체육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주를 이뤘고, 한자를 통한 예절교육과 대모산‧양재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인성교육 공통사업으로는 ‘이웃과 인사하기 캠페인’과 학교 내 공연장, 연습장 등에 청소년 창의예술활동공간을 새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강남구 인성교육 지원사업은 2015년 개원초‧자곡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유치원 및 초‧중‧고로 확대됐으며, 민선7기 이후 구는 이런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시설구축 등 하드웨어 강화를 위해 전년 대비 4억여원(51.6%)이 늘어난 12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양미영 교육지원과장은 “‘품격 교육도시, 강남’의 원년을 맞아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한 학교문화 조성과 환경개선 등 기본을 먼저 챙긴 뒤 혁신교육지구 추진과 메이커스페이스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4개월 영아를 학대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른바 '금천구 아이돌보미' 김모씨(58)가 구속됐습니다. 8일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김선일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혐의로 청구된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김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청사에 출석했습니다. 그는 '아이 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 없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정부 지원 아이돌보미로 일하면서, 맞벌이 부부가 맡긴 14개월 된 아기를 돌보면서 2월 27일부터 3월 13일 사이 15일간 총 34건의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김씨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는 등 하루에 10건 넘게 아이를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만 "이 중 2건 정도는 관점에 따라 학대가 아니라는 결론이 날 수도 있다"면서도 "경찰은 학대로 보고 조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나 자신의 행동을 학대라고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의 부모가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과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청원자는 "14개월 아기가 아이돌보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정부에서 소개해주는 돌보미 선생님이라서 믿고 이용했지만 아기를 3개월 넘도록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있었던 것을 CCTV를 통해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아이 부모는 지난달 20일 김씨를 고소했으며 이후 경찰이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신청, 검찰은 5일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양천구, 올해부터 ‘반려동물 에티켓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반려동물을 키울 때 알아야 할 기본예절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에티켓 문화교육’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양천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비율은 2016년 10%에서 2017년 18.2%로(서울시 통계데이터 기준) 해마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과의 갈등, 민원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을 키울 때 꼭 지켜야 할 예절 교육을 통해 성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동물 에티켓 문화교육은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는 교육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뿐만 아니라 예비반려인 등 관심 있는 구민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 펫티켓 ▲반려견 짖음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 ▲반려견을 키울 때 알아야 할 법적 의무사항 등에 대해 배운다.
‘반려동물 에티켓 문화교육’은 1기(5월), 2기(6월)로 나뉜다. 1기는 오는 5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양천구 목동동로 375)에서, 2기는 6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신정1동 주민센터(양천구 중앙로32길 1)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총 4주 동안 진행된다. 집에서 더 가까운 교육 장소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오는 4월 10일(수) 오전 10시부터 1기 30명, 2기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신청(유기견 없는 도시 ☎031-481-8599)하거나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에 링크된 홈페이지(www.clearcity.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양천구민을 우선 접수받는다.
서울시가 변호사와 함께 배워요! 찾아가는 인권교육 진행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안승화)는 인권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인권교육’은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소속 변호사들의
재능기부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어, 3년째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서는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뿐 아니라, 자원봉사 현장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인권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평가회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며 듣게 된 추가 인권침해
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대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청소년 인권 워크숍’을 통해 인권침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및 인권기반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8일(월) 5당 원내대표들과의 정례회동에서 여야
간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제도적 개선책을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의장은 청와대가 후보자 발탁 초기단계에서 도덕성 검증을 보다 촘촘히 하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정책 역량 검증에 주력하되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후보자는 공직 임명에서 배제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원내대표들은 현행 인사청문제도의 개선 필요성에는 의견을 같이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놓고는 의견이 엇갈려 추후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현재 국회 운영위원회에는 인사청문제도 개선과 관련한 법안 60개가 계류돼 있다.
이날 개회한 4월 임시국회의 구체적인 의사일정은 교섭단체 수석원내대표 간에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원내대표들은 이날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의원 1인당
20만원씩을 갹출하기로 하고 다음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대로 피해지역에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상계1동
수락리버시티 경로당을 시작으로 19개 동 246개소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
이번 민생탐방은 경로당, 입주자 대표회 등 구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건의사항 및 주민불편사항을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수렴해 2019년 구정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오승록 구청장의 평소 소신대로 민생현장을 방문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들은 ‘24시간 야간 무더위 쉼터’, ‘명절 반려견 돌봄서비스’ 와 같은 다양한 주민밀착형 행정으로 이어졌다.
한편 구는 ‘2018년 동 업무보고’와 ‘2019년 동 신년인사회’에서 받은 총 234건의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하였으며,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8일 체포
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 씨를 이날 오후4시10분께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씨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근 이러한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벌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했다.
할리 씨는 9일 새벽 1시 30분쯤 유치장 입감을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수원남부경찰서로 압송되면서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할리 씨의 동의를 받아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양성 반응에 대한 감정을 곧 의뢰할 계획이다. 이어 보강 수사를 마친 뒤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31·사진)씨의 과거 마약 투약 혐의 사건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에 나섰다.
재판부는 조씨가 황하나씨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2년이 다 되어서야 황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고, 이후 황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지난 2011년에도 대마 흡연 혐의로 적발됐지만, 검사의 판단으로 재판에 넘기지 않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황씨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內査)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대가 3세들의 잇단 마약 투약 사건 연루로 곤혹을 치르고 있어
SK그룹에 이어 현대그룹 3세가 마약을 상습적으로 구매·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어 재벌가 3세들의 일탈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다른 재벌가의 마약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정현선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정씨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여덟째 아들인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의 장남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버닝썬 직원 조모 씨의 재판이 3일부터 본격화 된다. 또 버닝썬 사태 관련, 50여명이 마약 혐의로 입건돼 상당수가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신동아방송 뉴스컨텐츠 업무협약 맺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한창건)과 (주)신동아방송(대표:이신동)이 대한민국 방송콘텐츠와 언론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4월 3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동아방송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언론사와 함께 양질의 방송 컨텐츠를 제작해 시청자에게 제공하기도 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창립 25주년 된 중견 언론단체로써 언론 학술 연구, 토론회 개최하여 한국 언론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견 언론단체이며,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미디어크리에이터에 대한 교육사업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주)신동아방송은 기존에 KT올레TV 채널 831에 CUG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PP방송사로서 양재동에 6층 사옥구축과 인프라를 확충해서 지난3월 종합방송채널 개국식을 시작으로 기존 KT올레TV 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 LG U+, CJ헬로비전 등 국내 모든 IPTV 방송에 송출 서비스 할 예정이다.
4.3보궐선거가 투표 날 밝아, 접전 속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주목
4·3 보궐선거 운명의 날이 왔다. 전날 오후 늦게까지 지원유세를 벌인 여야 지도부는 3일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 선거구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투표 독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궐선거 날이자 4·3 희생자 추념일이기도 한 이날 오전 여야 지도부는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총집결한 뒤 오후에는 당별로 지지층 결집을 위해 유권자들에게 소중 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등 국회의원 선거구 2곳의 투표는 오늘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평일에 치러지는 보선인 만큼 투표 시간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대선, 총선, 지방선거 등 전국단위 선거보다 2시간 연장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17일 SETEC에서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호선 학여울역) 1, 2관에서 ‘제16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생산직을 비롯해 서비스직 등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약 300여 개 기업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6회째를 맞는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장애인과 사업체 간의 1대1 현장 매칭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면접 사진촬영, 헤어컷·네일아트, 장애인 주거 법률 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장애인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포함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행사장에 배치,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대행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대기업계열사를 모집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 박람회 기간 동안 400여 명 이상의 장애인 취업을 목표로 삼은 서울시는 기업의 인력수요 파악 및 매칭서비스를 최대한 활용, 박람회 이후에도 박람회 참여 시민과 구인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및 퇴사자 사례 관리도 철저히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진행
서대문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을 위해 9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에는 서대문구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0개 단지 41,102세대가 참여한다.
구는 대회 기간 동안의 단지별 감량률, 개인별 배출량, 홍보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공동주택 7곳을 선정하고 11월 중 시상식을 열어 상장과 총 천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 시상품을 수여한다.
서대문구는 원천적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로 사회적, 경제적 손실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2015년부터 이 같은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 81개 단지 42,136세대가 참여했으며 2017년과 비교해 음식물쓰레기가 681톤(10.7%) 줄었고 처리 비용도 5천9백여만 원 감소했다.
이 같은 감량 성과는 ‘공동주택 RFID 개별계량기기 설치’와 ‘음식물 배출 시 최대한의 물기 제거와 정확한 분류 배출에 대한 지속적 홍보’, 그리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노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대문구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4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중랑천 제1체육공원 및 장안벚꽃로에서 ‘2019 동대문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중랑천 제방 장안벚꽃길은 군자교~배봉산 연륙교 사이 3.4km에 해당하는 구간에 산수유, 개나리꽃, 꽃창포를 비롯한 5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자리잡아 봄에는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봄꽃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동대문 봄꽃축제 서막을 여는 개막식은 6일(토) 저녁 7시 중랑천 제1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 합창단이 식전행사를 펼치고 초대 가수 남진, 채수연, 뮤지컬배우 최정원, 팝페라그룹 라온이 축하 무대를 이어간다. 동대문구 홍보대사인 가수 노지훈도 무대를 함께할 예정이다.
봄꽃축제 행사 둘째 날인 7일(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인디밴드 공연, 프로포즈 이벤트, 팝페라 듀엣 ‘스윗트리’의 공연이 진행돼 아름다운 봄 밤을 선사한다. 특히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에서는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등을 통해 선발된 주인공이 아름다운 아카펠라 공연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부모님, 연인, 아내, 남편에게 잊지 못할 프로포즈를 펼친다. 구는 4월 2일(화)까지 구 홈페이지(www.ddm.go.kr) ‘문화행사’란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개막식과 폐막식 행사 외에도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 곳곳에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야간에는 장안벚꽃길 전구간(군자교~이화교)에 LED조명이 켜져 벚꽃을 빚추며 상춘객들에게 낭만적인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나홀로족을 위한 ‘영양가득 한그릇 혼밥교실’을 운영
구로구는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이기 쉬운 청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요리교실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2기에 걸쳐 진행된다. 기수별 12회차 강의로 구성되며 매 수업 시 주제에 따른 영양교육과 조리과정 실습이 이뤄진다.
실습 메뉴는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한그릇 요리 위주로 짜여진다.
허브문어구이, 쿵파오치킨, 로제파스타 등 젊은 층의 입맛을 고려한 음식도 만들어 본다.
수업은 직장인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롯데마트 구로점에서 열린다.
구로구는 29일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소재 직장인 중 20~30대 1인 가구 12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청 보건행정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6만원.
구로구는 평소 요리 관련 교육 기회가 적은 중장년층 남성들을 위한 ‘삼시세끼 요리교실’도 마련한다. 찌개와 반찬류, 양념장 등 활용도 높은 음식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요리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리기구 사용법, 재료손질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강의한다. 대사증후군 검사와 맞춤형 영양교육도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40세 이상 64세 이하 남성 20명이며 29일까지 구청 보건행정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1인 가구를 우선 선발하며 그 외 선착순 마감된다. 수업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5,000원의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호선 학여울역) 1, 2관에서‘제16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 기간 동안 400여 명 이상의 장애인 취업을 목표로 삼은 서울시는 기업의 인력수요 파악 및 매칭서비스를 최대한 활용, 박람회 이후에도박람회 참여 시민과 구인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및 퇴사자 사례 관리도 철저히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울의 대표 봄축제인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5.(금) ~ 4.12.(금)까지 8일간 진행된다.
벚꽃프린지, 벚꽃음악회, 벚꽃버스킹, 호수 위의 피아노, 벚꽃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부터
벚꽃마켓, 벚꽃체험, 벚꽃시네마,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석촌호수의 봄은 롯데월드타워와 매직아일랜드가 벚꽃과 어우러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석촌호수가 명소인 이유가 바로 이때문이다. 또한 석촌호수는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다.
서초구, 공기청정기 갖춘 버스정류장 ‘미세먼지 대피소’ 열어
서울 서초구는 극심한 미세먼지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버스정류장 ‘서리풀 이글루’ 총 60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미세먼지 대피소’로 조성 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국가 민간기업으로부터 저렴한 임차료로 마련한 공기청정기는 외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정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방지할 뿐 아니라 18평형대 제품으로 2평 규모 서리풀 이글루에 최적화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을 추위 미세먼지 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서리풀 이글루’를 봄 가을에는 미세먼지
대피소, 여름에는 선풍기를 설치한 시원한 그늘막, 겨울에는 한파 대피소로 조성하여 4계절
내내 활용한다.
동작구,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운영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조기에 확립, 폐기물 감량 등 분리배출 문화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7세 이상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전문강사가 사전 신청한 기관으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 ▲재활용품 품목별 자원순환 과정 ▲분리배출 요령 및 실천과제 등으로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내달 8일(월)까지 청소행정과(☎820-9137)로 문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결핵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나라 제3군 법정전염병인 결핵은 공기매개로 감염되어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집단생활로 인한 다수감염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질병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라진 질병이라고 인식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3만 여명의 새로운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2,200여명이 사망하는 등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높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관악구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관심을 촉구하고 결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기침예절과 결핵검진에 대한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한편, 결핵 판정을 받았을 경우, 약 6개월 이상의 치료기간 동안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됐다고 복약을 중단하면 다재내성 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복용기간이 더 길어지고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아울러, 주변인들도 결핵균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결핵의심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4월 1일 오전 10시
‘코딩교육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육설명회를 개최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대한 필요성과 초‧중등 학생 대상의
코딩교육 의무화로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구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지역의 유휴 인력을 코딩교육지도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청년, 경력단절여성, 관련 분야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코딩자격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강사역량 교육, 자격시험 등을 지원하고, 자격증 습득 시 방과후 코딩강사활동 등으로 연계해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코딩전문 기업 손랩소프트,
데브기어,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약을 맺은바 있다.
4월 1일 진행되는 교육설명회는 아직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코딩교육지도사의 역할과 필요성, 미래성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코딩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의 구체적인 학습내용과 신청방법, 활용 및 지원계획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남구, 픽업몸살 대치동 학원가 집중단속 나선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4월 한 달간 밤마다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는 대치동 학원가에 단속원 22명을 집중 투입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000여개 학원이 밀집해 있는 대치동 학원가는 학원수업이 종료되는 오후 10시면 자녀를 데리러온 학부모들이 몰리면서 도로가 꽉 막힌다. 지난해 이곳에서 불법 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은 1825대,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록 계도된 차량은 1만9251대에 이른다. 그나마 지난해 4월 구가 모범운전자를 투입하면서 2017년 2733대였던 단속대상 차량이 33% 줄었다.
구는 상습 체증구간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기존 특별단속반 외에 구청 주차단속원, 수서경찰서 경찰관, 모범운전사를 추가 편성해 하루 22명을 투입한다. 아울러 학원연합회 강남지회 등과 연계해 학부모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권유 통지문을 보낼 예정이다.
서울시가 휠체어나 유모차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출입구 계단이 없고 차체 바닥이 낮으며 경사판이 장착되어 있는 저상시내버스를 교통약자들이 쉽게 타고 내리고, 버스 운전기사는 교통약자가 탑승할 정류소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탑승 전 전화로 예약하는 ‘저상시내버스 예약시스템’을 4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전했다.
저상버스 예약은 출퇴근시간대(07:00~09:00/18:00~20:00)와 심야시간대(12:00~)를 제외한 모든 시간에 이용가능하며, 서울시는 6월부터는 카카오지도 앱과 PC버전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 밝혔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더욱 쉽게 버스를 승하차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하고 저상버스 확대 도입도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동보기자.
서울시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운행 시 발생되는 전기를 버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 전원으로 바꿔주는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올해 총 1,800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5층 이상 공동주택으로 2010년 전후로 설치된 승강기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향후 한전과 협업해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아파트 공동 관리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실가스 감축, 전기료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사업인 만큼 각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이뤄지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상업지역 주거비율을 최대 90%까지 높여 주택 공급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내용으로 ‘재정비촉진지구 내 건축물 용도에 관한 운영기준’을 개선,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이 공포되는 3월 29일 목요일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해 도심 내 공공주택을 집중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계획은 서울시가 작년 말 발표한 ‘공공주택 8만호 추가공급 계획’ 중 도심 내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후속조치의 하나라고 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도심에 공공주택을 늘려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진 매력있고 활력 있는 생활공간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동보기자
석촌호수의 봄은 롯데월드타워와 매직아일랜드가 벚꽃과 어우러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석촌호수가 명소인 이유가 바로 이때문이다.
또한 석촌호수는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다.
청년, 경력단절여성, 관련 분야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코딩자격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강사역량 교육,
자격시험 등을 지원하고, 자격증 습득 시 방과후 코딩강사활동 등으로 연계해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4월 1일 진행되는 교육설명회는 아직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코딩교육지도사의 역할과 필요성, 미래성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코딩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의 구체적인 학습내용과 신청방법, 활용 및 지원계획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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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초로 ‘다회용품 대여소(이하 대여소)’를 설치·운영
구는 이달 초 용산구청 자원순환과 사무실에 18㎡ 규모 대여소를 설치했다. 대여소 한편에 물품보관함을 뒀으며 스테인리스컵, 접시, 유리잔, 대용량 전기포트 등 10종 1000여개 물품을 갖췄다.
구청 각 부서 회의, 행사 시 필요한 물품을 여기서 빌리면 된다.
대여일로부터 1주일 전 구 자원순환과(☎02199-7317)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22일 구청의 한 여직원은 “오늘 회의가 있어서 접시랑 컵을 빌리러 왔다”며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예산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빌린 컵과 접시는 깨끗이 씻어서 반납해야 한다. 구는 최근 구청사 5층 탕비실에 대용량 식기세척기를 설치했다. 빌린 물건이 많을 경우 이를 이용하면 된다. 세척 용량은 1회 당 컵 40~50개, 접시 30~40개다.
대학없는 영등포구에 ‘미래형 평생학습관’ 들어선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대림동에 미래형 평생학습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1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이하 방송대)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남부학습센터 구관 시설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시설은 영등포구 도신로4길 20(대림동)에 위치한 연면적 4,738㎡ 지하 1층~지상 5층의 교육연구시설로 방송대에서 서울지역대학 남부학습센터로 사용하다가 학습센터가 2016년 6월 양천구 목동으로 이전하면서 공실상태로 남게 됐다.
공실상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해 8월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평생학습시설 활용을 요청했으며, 10월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경민 의원과 방송대 류수노 총장이 평생학습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발맞춰 영등포구는 영등포평생학습관 설립추진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수차례의 협의과정을 거쳐 업무협약 체결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방송대가 건물의 지하 1층과 2층, 영등포구가 1층, 3~5층을 사용하게 된다.
영등포구의 사용 허가기간은 최초 5년을 포함하여 최소 3회 15년이 가능하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2일 ‘예비맘 으뜸 음식점’ 협약식을 개최
‘예비맘 으뜸 음식점’ 사업은 예비맘 및 그 가족 또는 동반인(5인 이내, 예비맘 동석)이 식사 후,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할 경우 식사비용의 최대 20%내(품목 등 음식점별 자율 결정)까지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참여 음식점을 모집, 업소의 신청 접수를 받아 총 15개 음식점과 협약식을 맺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 참여 음식점에 대해서는 ‘예비맘 으뜸 음식점’ 현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1년간 위생 점검 자제, 음식문화개선사업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예비맘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음식점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해 많은 주민들이 음식점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알리고, 다른 음식점들의 사업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구는 앞으로 주민들과 참여 음식점 영업주 분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참여업소를 상시 접수 받아 ‘예비맘 으뜸 음식점’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예비맘에 대한 사회적 배려 인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강남구 봄맞이 대청소에 1000여명이 참석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제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관내 22개동에서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먼지흡입청소차 6대, 물청소차 6대, 보도물청소차 6대, 가로노면청소차 7대가 투입돼 간선도로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버스정류장과 가드레일 등 가로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 세척도 진행한다. 각 동에서는 클린서포터즈(주민자율청소단)와 함께 무단투기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해빙기 위험지역을 순찰한다.
지난 20일에는 삼성동 코엑스 G20광장에서 구 본청과 동주민센터, 주민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화단 내 쓰레기와 담배꽁초·보도 위 껌 딱지를 제거하고, 가드레일과 가로휴지통 등을 물청소했다.
간선도로 환경개선도 4월까지 함께 추진된다. 전 부서에서 매일 담당 지역의 도로 포장․교통시설물․각종 표지판 상태 등을 점검하고, 예산이나 시간이 필요한 건은 소관부서에 전달해 신속히 조치한다. 구는 ‘가로환경개선 TFT’를 구성해 매주 실무회의를 하고 취약지역은 합동 순찰할 계획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이 최수규
전 중기벤처부 차관 아들을 포함, 3명을 채용비리로 입사 시킨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아들은 IBK투자증권에 면접성적 조작 등을 통한 '특혜성 채용'으로 입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IBK투자증권은 IBK기업은행이 자본금 3000억원을 100% 출자해 2008년 7월 세운 금융투자회사로 IBK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하나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016~2017년 IBK투자증권 대졸 신입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외부로부터 청탁받은 지원자 6명의 전형별 평가 등급을 올리고 이 가운데 3명을 최종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로 이 회사 전·현직 임직원 4명에 대한 재판을 진행 중이다. 이들 3명 중엔 최 전 차관의 아들이 포함됐다.
2016년 공개채용 때는 당시 김 모 부사장이 모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 과정을 밟던 도중 지도교수로부터 채용 청탁을 받았다. 지도교수는 자신의 조교인 김 모 씨를 이 회사에 입사시켜달라고 부탁하며 이력서를 전달했다.
검찰은 박 모씨 등 IBK투자증권 인사 담당자들이 공모해 최 전 차관 아들의 점수를 임의로 조작, 전형들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
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가 구속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아레나 실소유주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열고 영장을 발부했다. 송 판사는 "범죄사실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강씨와 함께 영장이 청구된 명의상 사장인 임모씨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아레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씨는 클럽을 운영하면서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약 162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한편 아레나는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성매매를 알선한 장소로 지목된 바 있다.
대학교수가 자녀 진학을 위한 논문 작성과 실험 등을 자신이 지도하는
대학원생들에게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부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5일 교육부는 자녀의 동물실험과 보고서, 논문 작성을 대학원생에 강요한 성균관대 A 교수와 관련해 대학에 ‘중징계’(파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A교수는 대학원생들이 실험과 논문 작성을 대신해 자신의 자녀가 수행하지 않은 실적을 대학원 입시자료로 활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해 A교수를 업무방해죄, 강요죄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A 교수의 자녀는 관련 특혜를 입고 현재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다